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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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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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이미 열 명의 운전자들이 사망하면서, 과속 운전자들에게 운전 속도를 늦추라는 새로운 홍보가 시작되었다.

경찰과 뉴질랜드 도로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홍보에서는 상당히 많은 운전자들이 너무 빠른 속도로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매주 열 한 명이 과속으로 인하여 심한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의 고위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이 과속과 충돌 사고와의 연관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경찰도 속도에서 조그만 변화가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전하며, 제한 속도를 지키는 것이 안전 운전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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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안 어느 곳에서도 조개류를 채취하여 먹는 데에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기초 산업부는 어제 노스랜드의 서해안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의 조개류 독성 위험 경고를 해제했다.

이로써, 뉴질랜드의 어느 해안이던 조개류 독성 경고는 한 곳도 없게 되었다.

기초 산업부의 관계자는 최근의 조개류와 이끼류 채취 조사에서 먹어도 안전한 수준으로 되었다고 밝혔다.

독성으로 채취를 하지 못하도록 한 경고판들은 모두 곧 수거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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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의 이름에 샬롯이 가장 인기가 많으면서, 키위 부모들이 아기들의 이름을 짓는 데에 영국 왕실을 따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아이의 이름으로 샬롯은 2016년에는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으나, 지난 해에는 가장 인기가 많은 이름이 되었으며, 남자 아이의 이름으로는 올리버가 계속해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스마트 스타트 웹사이트의 자료에서는 영국 왕실에 따라 남자 아이의 이름도 영향을 받고 있어, 윌리엄은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새로이 죠지가 상위 10위안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아이 이름의 인기순위는 샬롯에 이어 하퍼, 이슬라, 올리비아 등의 순이며,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올리버, , 노아, 윌리엄 등의 순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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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달러가 연초부터 강세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금년 하반기부터 미 달러가 강세로 예상되면서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이 밝혔다.

지난 12월 말부터 키위 달러는 계속해서 떨어지다가 강세로 접어들면서, 2% 정도 가치가 오르며 미 달러 대비 72센트로 3개월 동안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다.

키위 달러는 지난 한 해 동안 총선과 취약성 등의 사유로 미 달러 대비 68센트부터 76센트 사이에서 심한 변동을 보였다.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키위 달러는 미국의 세율 인하와 금년 중 연방 은행의 이자율 인상이 두 차례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계속해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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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그 속도가 지난 5년 동안 가장 저조한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바풋 앤 톰슨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의 피터 톰슨 대표는 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올랐지만, 지금은 그 속도가 진정되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오클랜드의 평균 매매 가격은 4.5%가 오른 926천 달러이었으며, 중앙 가격도 2.7%가 올라 844천 달러를 기록하였다.

50만 달러 이하의 주택 매매 건수는 2015년 전체 매매의 14.9%를 차지하였으나, 2016년에는 11.1%, 지난 해에는 8.9%로 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해석되었다.

, 백 만 달러 이상의 매매 건수 역시 29.1%, 35.4%에서 지난 해에는 37%로 늘어나, 인상된 주택 가치를 입증하였다.

그러나, 주택 매매가 된 건수는 지난 3년 동안의 건수에 비하여 1/4정도가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였으나, 저소득 또는 실직으로 인하여 상당수가 정기적으로 납입금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금까지 270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노후 대책 중의 하나로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였지만, 백 십 만 명 정도가 지난 20173월말 기준으로 납입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43만 명 정도가 17세 또는 그 이하의 어린이들과 66세를 넘은 사람들이며, 근로 연령대의 67만 명이 키위 세이버에 가입하였지만, 납입금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들 5백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80% 정도는 개인 소득이 5만 달러 이하이었으며, 이 중 절반 정도는 가계 소득이 뉴질랜드의 98천 달러 평균의 절반 수준인 5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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