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통합 오클랜드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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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통합 오클랜드시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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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오클랜드가 하나의 시티로 통합된 지 10년이 되는 달이다.


2010년 10월 31일 오클랜드 지역의 7개 지역별 시티카운실과 지역의회가 없어지고 2010년 11월 1일을 기해 통합 오클랜드 시티카운실로 운영되었다.


Phil Goff 오클랜드 시장은 2010년 예전 도시들과 지역간의 경계선를 없애고 하나의 통합된 조직을 만들어 오클랜드가 보다 효과적으로 변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통합된 시행정을 통해 주거,교통,환경인프라등 오클랜드를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율적 행정과 도시계획을 포함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오클랜드가 변화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시내 중심지역 뿐 만 아니라 외곽지역도 번창을 하고 있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지만 이 변화는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클랜드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고 있어 도시 전역에 이익이 되는 통합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Bill Cashmore 부시장이 말했다. 


오클랜드 시티카운실은 중앙정부 주도의 검토를 통해 만들어 졌고 그 결과, 오클랜드의 7개 시와 의회가 각각 담당하던 기능과 업무들을 하나의 자치 기관으로 통합하였다.  교통, 물, 도시 경제 개발, 문화와 이벤트등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들도 만들어 오클랜드 시가 관리하고 있다.


"수퍼시티"는 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세금, 투자, 수익, 채권발행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Jim Stabback 신임 책임자는 Covid-19의 영향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티카운실이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은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것이고 통합 조직의 강점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중복 투자로 인한 낭비를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는 것들은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며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으로 남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오클랜드 시민, 커뮤니티와 비지니스에 대한 약속을 했습니다. 우리는 긴급예산을 통해 그러한 약속들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앞으로 10년 후 오클랜드는 190만명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도시가 될 것이고 우리들의 과제는 오클랜드가 살고, 일하고, 즐기고, 투자하기 좋은 뉴질랜드와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으로 뉴질랜드 및 글로벌 인재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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