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월) NZ NEWS ,보건 의료진들,오늘 아침 급여 평등 요구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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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월) NZ NEWS ,보건 의료진들,오늘 아침 급여 평등 요구 파업

일요시사 0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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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에 더 많은 자금 투입하도록 새정부 압박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Ardern총리의 새정부에 사회 복지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도록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Plunket을 비롯하여 Salvation Army 구세군과 Save the Children 등 50개가 넘는 자선 단체들은 어린이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Ardern 총리 앞으로의 공개 서한에 서명을 하였다.


이 서한에는 정부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정들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가계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가정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매달 긴급 식량 지원으로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어려운 가정들을 쫓아가지 못하면서 자선단체들은 이미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웍 조사,50만 명의 키위들 몇년안에 귀국 희망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키위들 50만 명 정도가 앞으로 몇 년안에 코로나 팬더믹을 피하여 뉴질랜드로 돌아올 것으로 새로운 조사에서 나타났다.


해외 거주 키위들의 네트웍인 Kea가 실시한 조사에서 25만 명의 키위들이 앞으로 2년 이내에 집으로 돌아올 예정으로 응답하였으며, 또 다른 25만 명은 그 다음 해 정도에 귀국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Kea의 Toni Truslove 대표는 백만 명이 넘는 키위들이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다른 OECD국가 어느 나라에 비하여 숙련된 기술 인력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국하는 많은 키위들 중 상당수는 숙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20% 정도는 국내에서 비즈니스에 투자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에 따른 고용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몇 십 년 동안 brain 유출의 상황에서 brain gain으로 반전되면서 코비드로 침체된 국내 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한편, 이미 부족한 주택 시장과 사회 간접 시설에 추가로 큰 부담으로 되면서 새로운 사회적 과제로 나타났다.


보건 의료진들, 급여 평등 요구 파업 들어가.. 


3천 명이 넘는 일선 보건 의료진들이 오늘(9일) 아침 급여 평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섬 남단의 Invercargill에서 북섬 북단의 Whangarei 지역 까지의 간호사들은 오늘 하루 파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단체 행동은 지난 9월 3일 하루 동안의 파업에 이어 두 번째 전국적으로 파업을 하는 단체 행동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간호사 협회 NZNO는 협상에 아무런 진척이 없으면 이 달 하순 경 또 한 차례의 단체 행동이 있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NZNO의 관계자는 지난 달 협상에서 정부 관계자의 대응에 실망했다고 전하며, 정부와 지역 보건위의 보다 책임있는 사람들이 일선 의료진들을 위하여 균형있는 급여가 되도록 긴급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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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과일 수확 노동력 임금 높여야 한다고... 


뉴질랜드의 과일 수확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수확 노동력에 대한 임금을 더 올려야 한다는 소리가 일고 있다.


남태평양 국가들로부터 저렴한 노동력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원예와 과일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지만, 이 분야에 종사하는 키위들은 입을 모아 등이 뿌러지는 고된 노동이지만 임금은 너무 낮다고 전했다.


과일 수확을 20여 년 하고 있는 한 키위 근로자는 너무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낮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차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처음 일을 했을 때에도 주당 천 달러 조금 넘는 금액을 받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 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면, 굳이 힘들게 과일 수확을 하지 않고 수퍼마켓이나 The Warehouse 등과 같은 곳에서 일을 하는 편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irst Union 노조의 관계자도 농장주들과 고용주들에게 현행 시간당 22.10달러에 생활 수당들을 더 지급하도록 제안하고 있다고 말하며, 농장주들이 힘든 작업에 노동력을 구하기 위하여는 무언가 더 매력적인 오퍼를 제시하여야 할 것으로 전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금년 9월말까지의 지난 한 해동안 과일 수출액은 3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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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 총격 사건,집중 수사 제보 기다려,

  

경찰은 Northland에서 총격으로 두 명이 총상을 입은 사건에 대하여 수사중이며,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토요일 Inland Road와 Lake Ohia Flood BYpass Road 사이의 교차로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으며, 당시 도로변에 주차하고 있던 차량에 진한 검은 색의 차량이 지나가면서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격으로 타고 있던 두 명 중 한 명은 왼쪽 다리에 또 다른 한 명은 오른 쪽 발에 총상을 입었으며, 계속된 총격으로 차 문과 뒷 좌석에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총탄 세례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매우 심각한 사건으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하고 있으며, 사건 목격자를 찾고 있으며 또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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