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가든의 윗쪽에 위치한  Rhododendron Lawn 구역을 보존하고 접근성과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레이아웃을 만들 예정이다.

지역사회 위원회는 11월 17일 해밀턴가든 관리계획서 초안에 대한 업데이트에 합의했다. Rob Pascoe의원은 반대 의견을 내었고 최종 채택안은 12월 8일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 초안은 작년에 채택될 예정이었으나 가든 레이아웃을 바꾸기 위한 변경 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피드백 결과로 중단된 바 있다. 그 중단 된 변경안에는 메인 주차장을 Rhododendron Lawn구역으로 옮기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밀턴 시민들은 지난 2019년 4월~6월사이, 2020년 7월~8월 사이에 레이아웃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받았다. 지역사회는 Rhododendron Lawn 의 손실에 대한 대중의 우려를 반영하기 위해 해당 부분의 수정에 초첨을 맞췄다. 

위원회는 최근에 시민과 지역커뮤니티들로 부터 받은 875건의 피드백중 84%가 업데이트된 레이아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ark Bunting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가 매우 활발했으며 이는 우리가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지의 제약으로 인해 선택 방법에 많은 제한이 있었으나 Rhododendron Lawn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레이아웃 솔루션을 발견한 것에 대해 스텝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새로운 레이아웃이 처음 것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수정된 레이아웃은 주차장에서 가든의 정문으로 통하는 자전거 도로겸용 보행로인 Treetop Walk 방식을 도입했다. 

새 관통 도로가 두개의 게이트와 연결 됨으로써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안전하고 쉽게 가든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공사중인 Pasifika가든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 온실 유리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직원들의 보고서에는 2019년의 시민참여 피드백에서는 77%의 사람들이 가든 개발의 방향에 긍정적 대답을 했다고 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4개의 정원외에도 12개의 새로운 테마정원이 제안되었다고 했다.

2021/2031 장기 계획 프로세스를 통해 결정될 사항들은 레이아웃 변경을 포함하고 개발 시기도 결정될 것이다. 해밀턴 시는 내년 6월에 장기계획을 채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