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NZ NEWS, 코비드-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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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NZ NEWS, 코비드-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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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경찰, 마약 공급과 유통업자들 검거


어제(9일) 아침 Queenstown 경찰은 여섯 명을 마약 관련 유통 혐의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마약 담당 경찰은 퀸스타운 지역의 상수원에서 마약성 약물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이 지역의 마약 유통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어제 아침의 급습으로 시가 12만 달러가 넘는 2천 4백 알의 환각제 MDMA와 LSD,카나비스들과 현금 5천 달러를 압수하였으며, 이들 여섯 명을 금지 약물 A, B, C 등급 공급 혐의로 체포하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삼십 명의 경찰이 투입된 어제 급습으로 퀸스타운과 이 지역 마약 공급과 유통업자들을 소탕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성분과는 다른 방식으로 조제된 약물이었다고 전했다.

불법 마약과 관련된 경우 105으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또한 약물 중독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는 알코올 약물 헬프라인인 0800 787 797 또는 무료 텍스트 8681로 연락을 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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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 접종 시작

영국이 코비드-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부유한 국가들은 필요 이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만 가난한 국가들은 이 대열에서 끼어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비드-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한 단체 People’s Vaccine Alliance는 70개 저소득 국가들은 전 국민들의 1/10정도만 접종시킬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선진 국가들은 전 국민들을 접종시키고도 두 배 정도가 남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Amnesty International과 Oxfam 과 같은 단체에서는 제약회사들에게 균등한 배분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Oxford-AstraZeneca 는 64%의 물량을 개도국에 할당하였다고 밝혔지만, 백신의 효능이 55세 이상의 사람에게는 아직까지 의문으로 남아있지만, 저가형으로 접종과 보관 방법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면서 곧 승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영국에서는 두 명의 보건 의료진이 부작용을 보였지만, 이들은 원래 알러지가 있었던 경력이 있으며, 지금은 모두 부작용에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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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서 전화신고 보다는 문자 텍스트 신고 방안 검토

경찰은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에 잘 대응한 것으로 칭찬을 받고 있지만, 그 대응책과 시스템의 개선에 칠십 여개의 권장 사항이 제기되었다.

그 중의 하나로 위급한 상황에서 전화신고 보다는 문자 텍스트 신고를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청각 장애자들만이 사전에 등록된 경우에만 해당하여 문자 텍스트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서 몸을 피하거나 숨기는 것이 급한 경우 111 전화신고보다는 문자 텍스트 신고를 허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안되면서 이에 대한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라이스처치의 Lianne Dalziel 시장은 테러 공격에 대한 Royal Commission에 대한 보고에서 소수 민족들에 대한 인종 차별 문제는 전 국가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차별이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서 문제를 문제로 보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심도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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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열세살 학생들,수학과 과학 학업 능력 큰 폭으로 하락

뉴질랜드의 열세살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학업 능력이 최근의 국제 평가 시험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학년 학생들의 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국제 수학 과학 경시 대회에서 1994년 이래 가장 많은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는 아홉 살인 5학년의 성적도 떨어졌지만, 9학년의 성적이 두 과목 모두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의 대수 부분과 화학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확률과 지구과학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비교되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9학년 학생들의 성적은 4학년부터 8학년까지 누적된 성적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교과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년 지난 해, 세계적으로 64개 국가들 58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경시 대회에서 두 부분에서 싱가폴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며, 한국은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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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다 총리,세계에서 32번째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


Jacinda Ardern 총리는 세계에서 서른 두 번째로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 선정되었으며, 46위를 차지한 영국 여왕보다 더 영향력이  많은 것으로 최근 Forbes 지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17년 동안 Forbes지는 매년 World’s 100 Most Powerful Women으로 백 명의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Ardern 총리를 뉴질랜드에서 록다운과 격리 검역 절차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낸 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rdern 총리는 출산한 엄마로서 6주간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도 정부의 새로운 본보기를 보여주었으며, Labour Party의 당수로서 동정심으로 지지자들의 마음을 끌며 세계 기상 변화와 어린이 빈곤 추방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고 전해졌다.

가장 영향력이 강한 여성으로는 독일의 Angela Merkel 연방총리가 지난 해에 이어 자리를 지켰으며, 그 다음은 Christine Lagarde로 EU 중앙은행의 첫 여성 총재가, 그리고 미국 부통령 당선자인 Kamala Harris가 선정되었다.

5위에는 Bill and Melinda Gates 재단의 Melinda Gates가, 방송인이며 자선 사업가인 Oprah Winfrey가 20위, 그리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4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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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연계 모든 이동 수단의 이동 옵션 제공

Uber는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연계하여 버스와 기차, 훼리 등의 노선과 시간표를 통합하여 모든 이동 수단의 이동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오늘(10일)부터 2월말까지 시험적으로 시작되면서 오클랜드의 Uber 앱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지만, 아직까지 모든 오클랜드 지역에 대하여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점차적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Uber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자는 대중 교통 수단을 서비스에 포함하여 앱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교통 이동 수단을 제공하면서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도로 혼잡과 2040년 목표인 제로 탄소 배출에 기여하도록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Uber 앱 사용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Uber의 서비스는 물론 다른 대중 교통 수단의 정보와 소요 시간, 버스 정류장으로의 이동 방향과 요금까지 모두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Uber 앱 사용자는 대중 교통 수단의 정보와 이용에 대하여 추가의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지만, Uber는 머지 않은 미래에 회사의 수익성을 위한 어떤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Uber는 지난 해부터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이 모델에 대하여 논의를 하여 왔다고 하면서, 뉴질랜드에서 Uber는 코비드-19 초기부터 잘 대응해 나가고 있으면서 이미 록다운 이전 상황의 95% 정도 수준까지 회복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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