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NZ NEWS ,오늘 밤부터 기온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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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NZ NEWS ,오늘 밤부터 기온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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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국도 오클랜드에서 왕가레이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주의 당부 


1번 국도를 이용하여 오클랜드에서 왕가레이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오늘(11일)부터 수많은 화물 트럭들이 이동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오클랜드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가 지연되면서 대형 화물선이 왕가레이 근처의 Northport에서 하역작업을 하고 있으면서, 매시간 마다 열 두 대 정도의 화물 트럭이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천 2백 개의 컨테이너들을 오클랜드로 이동시키게 된다.


Northport에서 오클랜드로 향할 때에는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이동하고, 또 오클랜드에서 반대로 향할 때에는 빈 트럭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화물 트럭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안전 운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오늘 아침 타라나키 항에서 하역작업을 하기 이전 선원들에 대한 14일의 격리 기간을 마치기 이전에 한 선원이 뉴 플리머스를 떠나도록 허가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 노조 관계자는 해상 국경 통제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숙제라고 말하며, 보다 강력한 통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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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에 대한 알러지 반응, 놀라지 말라고... 


보건 당국은 어제(10일) 화이자의 백신에 대한 두 명의 영국 보건 종사자의 알러지 반응에 대하여 놀라지 말 것으로 당부하였다.


서방 일부 국가들도 코비드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면서, 알러지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 접종의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이에 앞서 진행된 여론 조사에서 국민들의 절반 정도만이 백신 접종을 맞을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Helen Petousis-Harris 백신 접종 전문가는 어제 영국의 사례에 놀랄 필요는 전혀 없다고 말하며, 뉴질랜드에서 접종이 시작되기 이전에 이러한 일들이 미리 발견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며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여론 조사, 정치적 임기 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지지

  

1 News Colmar Bruntun의 최근 여론 조사에서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정치적 임기 기간을 3년에서 4년으로 바꾸는 것에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는 4년으로 늘리는 데에 지지하고 있으며, 이는 7년전의 같은 여론 조사 결과에 비하여 5% 정도 늘어났으며, 36%는 변화없이 지금과 같이 3년의 임기를 지지하고 있다.


Ardern 총리를 포함하여 judith Collins National Party 당수와 ACT의 David Seymour 당수 그리고 Green 의 Marama Davidson 공동 당수 등 많은 국내 정치인들도 4년으로 임기를 늘리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정치적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있는 몇몇 되지 않은 국가들 중의 하나로, 오는 2023년 총선에 이에 대한 국민투표로 결정하도록 준비하겠다고 Kris Faafoi 장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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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Wave에 대한 업소들의 비용을 줄이는 방안 강구 중 


정부는 비접촉식 결제 방법인 PayWave에 대한 업소들의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강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David Clark 소비자 보호부 장관과 Stuart Nash 중소기업 장관은 어제(10일) 이와 같은 내용의 회의 결과를 공개하였다.


 Clark 장관은 뉴질랜드 소매업자들은 호주에 비하여 두 배 정도의 비용을 은행측에 내고 있다고 말하며, 불공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하여 내년 2월까지 필요한 법적인 내용을 준비중이라고 말하며, 그때까지 현행유지를 허용하고 있지만, 이미 ASB 은행은 일부 청구 금액에 대하여 소매업자들에 환불을 하는 것으로 밝혔다.


내일부터 제법 쌀쌀한 날씨 예상 


지난 며칠동안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습도가 많은 후덥지근한 기온이 밤까지 이어졌던 이번 주 날씨는 오늘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남섬 일부 지역은 0도에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북섬 지역은 오늘까지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 되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부터 제법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말 동안 비교적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한편, 남섬 지역은 오늘부터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면서, 웰링턴과 캔터베리 지역에는 시속 120Km의 강풍이 예상되고 있으며, 서부해안 지역은 12시간 사이에 50~60mm의 집중 호우도 예상되고 있으며, 북섬 중부 지역까지도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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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위, 카우리 다이백 질병 대책으로 세워진 안내와 경고판 등 훼손 


오클랜드 주위의 카우리 다이백 질병 대책으로 세워진 안내판과 철조망, 카메라 등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십 만 달러가 넘는 시민들의 레이트가 쓰여지게 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우리 트랙들이 여름철 개장을 목표로 트랙 코스 개선 등의 작업으로 대부분의 코스들을 폐쇄하고 이에 대한 경고와 안내판, 철조망 등 진입 금지 시설 그리고 카메라까지 설치하였다.


그런데, 철조망 펜스들을 뜯어내거나 부수고 또 설치된 카메라들을 훔쳐가거나 파손시키고, 안내와 경고판들을 부수거나 훼손시키고 신발 세척 장치를 부수는 등 몰지각한 행동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고 카운실은 밝혔다.


Phil Goff시장은 몰지각한 반달리즘으로 인하여 아까운 재원들이 낭비되는 한편 위험에 빠진 자연 환경을 더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안내 시설 복구에만 십 만 달러 이상의 비용과 트랙 보호 작업을 하여야 할 인원들이 불필요한 수리 작업에 시간을 써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카우리 나무의 다이백 질병에 대한 대책이 밝혀진 바가 없는 가운데 최선책으로 질병이 사람이나 동물에 의하여 흙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트랙 코스들을 폐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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