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NZ NEWS, 전국적으로 더우면서 습도 높은 날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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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NZ NEWS, 전국적으로 더우면서 습도 높은 날씨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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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개인용 보호 장비 PPE 불량 또는 품질 미달 


보건부는 코비드-19 개인용 보호 장비 PPE의 구입에 용도에 맞지 않는 장비로 3천 7백만 달러를 낭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말 기준의 보건부 연간 보고서에서 코비드-19 확산에 대응하여 일선 근무자들을 위한 PPE 구입에 모두 1억 8백만 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PPE들은 얼굴 보호용 마스크와 쉴드, 장갑 그리고 보호복 등 일선 근무자들의 보호 장비들이지만, 약 3천 7백만 달러 정도의 장비들은 불량 또는 품질 미달로 나타났으며, 또 3천 4백5십만 달러의 장비들은 급히 서두르는 상황에서 가격을 더 지불하여 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부 관련 노조 관계자는 불량 또는 품질 미달의 제품들은 당시 보건 의료 부분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없었던 상황에서 전 세계가 긴급하게 경쟁적으로 장비 확보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것으로 설명했다.


그렇지만, 그는 구입 과정에서의 투명성에 대하여 확인하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제조사들의 품질 관리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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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 of Plenty 지역의 Omanawa 폭포,주의 당부 


Bay of Plenty 지역의 Omanawa 폭포에서 지난 일요일의 사망 사고 보도 이후 이 곳의 장관을 보려고 찾아드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폭포 주변에 여러 개의 위험 경고 안내에도 불구하고 높은 절벽에서 내려가 사진을 찍어 SNS 에 올리는 등 위험한 상황들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사람들이 중상을 입은 채로 구조되기도 하였으며, 2018년도에도 한 명이 익사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였지만, 최근의 사고 보도 과정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역 마오리 대표는 여름 기간 동안 경비원을 배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이 지역의 위험성과 역사 문화적 의미를 설명하면서 안내하고 있지만, 이러한 내용을 무시하는 사람들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고일 당시 비가 많이 내리면서 미끄러웠던 점을 강조하며,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SNS를 통하여 절벽 밑으로 가는 루트가 소개되면서 위험성이 더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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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NZ 승무원들 미국 노선, 호놀루루에서 교대


Air NZ는 승무원들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보다는 호놀루루에서 승무원들을 교대하는것으로 밝혔다.

 

뉴질랜드와 미국 사이를 운행하는 화물 항공기에는 1월 11일부터 시행되며, 북미 지역을 운행하는 일반 항공기 서비스에는 2월 2일부터 호놀루루를 경유하면서 승무원들을 교대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를 출발하는 항공기들은 호놀루루에서 승무원들을 교대하여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로 계속 운항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승무원들은 다시 출발할 때까지 지상에서 대기하다가 호놀루루에서 교대하는 방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Air NZ의 Greg Foran 대표는 기내 승무원들 뿐만 아니라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노출 위험성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확진 추이가 줄지않고 있는 미국 노선의 운행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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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안전한 세계 톱 20대 항공사 선정, Air NZ 3위 


유명 항공 운항 관련 전문 기구에서는 금년 2021년의 안전한 세계 톱 20대 항공사를 선정하였으며, Air NZ는 3위에 등재되었다.


전 세계 385개 국제선 항공사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AirlineRatings.com의 이번 20대 선정에는 과거 항공사의 충돌 사고들을 비롯하여 안전 사고, 항공기 연식, 조종사 훈련 등의 운행 관련 내용과 정부 기관으로부터의 감사 내용과 문화적 요소 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의 Qantas는 작년에 이어 세계 최고의 안전 항공사로 나타났으며, Air NZ은 지난 해 보다 한 등급 떨어져 3위를

차지하였다.


세계 톱 20위 항공사에는 Singapore Airlines, British Airways, Emirates 등의 항공사들이 선정되었다.


1. Qantas

2. Qatar Airways

3. Air New Zealand

4. Singapore Airlines

5. Emirates

6. EVA Air

7. Etihad Airways

8. Alaska Airlines

9. Cathay Pacific Airways

10. British Airways

11. Virgin Australia/Virgin Atlantic

12. Hawaiian Airlines

13. Southwest Airlines

14. Delta Air Lines

15. American Airlines

16. SAS

17. Finnair

18. Lufthansa

19. KLM

20. United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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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더우면서 습도 높은 날씨 예상 


지난 주말의 천둥 번개와 집중 호우 등의 날씨 이후 전국적으로 더우면서도 습도가 높은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오클랜드는 다음 주까지 밤 사이 기온도 16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오늘 낮 기온은 예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기상청 MetService는 밝혔다.


전국적으로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오클랜드는 낮최고 25도, 타우포 26도, 더니든 20도, 웰링턴과 크라이스처치 등은 22도로 예상된다.


뉴질랜드로 이동하여 오는 뜨거운 세력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예상되지만, 지난 주말과 같이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예보되지만 남섬의 오타고와 캔터베리 하이, 웨스트랜드 지역에는 지난 주에 이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북섬 대부분의 지역은 내일도 뜨거운 날씨로 오클랜드 26도, 왕가레이 28도 등으로 예상되며, 뜨거운 세력은 일요일쯤

뉴질랜드를 벗어나지만 더 안정된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뜨거운 날씨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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