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이웃과의 소통 매우 부족하다고
일요시사
0
680
2013.09.19 15:25
뉴질랜드 젊은이 중 2/3가 일상에서 우울한 감정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셀런드 교수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과 비교하면 뉴질랜드의 정신 건강은 매우 뒤쳐져 있으며, 특히 주변 이웃과의 소통이 매우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셀런드 교수는 이웃의 문을 두드리고 간단한 대화를 통해 주변에 누가 거주하는지 알아가는 것처럼 간단한 일도 정신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웰빙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웰빙지수를 더욱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10월은 정신건강 인식의 달로, 정신 건강에 대한 자료나 발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