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메라를 통한 과속 운전 적발 건수 63,396건
지난 해 오클랜드의 외곽 지역에서 시속 50킬로미터 구간에서 두 명의 운전자가 시속 200 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전반적으로 서행 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바쁜 스피드 카메라 설치 장소 열 곳이 공개되었으며, 이중 일곱 개 장소가 오클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과속 운전자들을 적발한 카메라는 1번 국도 파머스톤노스로 향하는 길에 있는 마나와투에 설치된 카메라로 지난 한 해 동안 거의 만 2천 건의 과속 운전 차량들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스피드 카메라를 통하여 과속 위반한 운전자의 수는 63,396건으로 그 전년도의 105,403건에 비하여 거의 40%나 줄어들어 안전 운전 습관이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