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2020년 뉴질랜드 인플레이션 1.4%로 안정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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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020년 뉴질랜드 인플레이션 1.4%로 안정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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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숙박시설, 신규 주택건설 및 중고차 가격인상으로 인해서 2020년 12월(4/4분기) 소비자물가지수가 0.5% 상승해 년간 물가상승률은  1.4%를 기록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관광에 미치는 영향에도 불구하고 4/4분기에 국내 숙박 서비스업 가격지수가 20% 급등함으로써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업 서비스의 년간 상승률은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모텔,카라반 파크와 캠핑장, Airbnb 나 Bookabach와 같은 개인 숙박대여 서비스를 포함하는 국내 숙박업서비스의 가격이 모든 부문에 있어서 4/4분기에 급격히 상승했습니다."라고 통계청의 Aaron Beck씨는 말했다.


"락다운이후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던 지난 2/4분기와 3/4분기에 국내 숙박서비스 가격은 낮았었습니다. 하지만 4/4분기에 성수기 수요로 인하여 평상시 수준으로 복귀함에 따라 통상적인 범위보다 더 큰 인상폭을 나타냈습니다."  

   

COVID-19 여행 제한은 해외 여행을 계획했던 키위들이 여름 성수기에 국내 여행을 더 많이 다녔으며 자동차, 가구 및 전자제품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중고차의 경우 1997년 4/4분기이후 가장 많이 상승한 4.6% 를 기록했다. 


시드니와 오클랜드사이의 해외여행은 4/4분기 동안 실질적으로 늘어나 CPI지수에 반영되었다. 시드니-오클랜드 노선의 급격한 가격인상으로 인해서 4/4분기 CPI 0.5%상승 분중 거의 0.1%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류 7.2%상승, 오디오-비디오장비 12%상승 및 전자장비 8.0%상승등 침대류, TV나 핸드폰 가격들이 4/4분기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분은 토마토, 상추, 오이, 고추등의 계절적 가격 하락 품목들로 인해 4/4분기에 야채가격이 22%하락 했으나 과일 가격은 상승을 하였다. 그러나 야채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전년 동기보다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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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의 신규주택 건축비용은 1.3% 상승해서 분기기준으로 최근 2년여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며 신규주책 구매가격의 년간 상승률은 3.3% 이다.  신규주택건축 가격지수 데이터는 주택표준에 맞게 설계된 집을 짓는 건축회사로 부터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것이며 기존주택의 인플레이션은 CPI지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토지/택지 구매가격은 투자로 취급됨으로 별도로 취급된다.


전국 주택 렌트가격은 4/4분기 0.5% 이상되었으며 년간 기준으로 2.9% 상승했다.  지역별-년간 오클랜드 1.3%, 웰링턴 4.9% 및 켄터베리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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