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NZ NEWS, Pfizer 백신, 빠르면 내일 승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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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NZ NEWS, Pfizer 백신, 빠르면 내일 승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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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백신, 빠르면 내일 승인할 예정 


오늘(2일)  Medsafe는 Pfizer 백신에 대한 자료 검토와 조언들을 전문가들로부터 받아들이면서, 빠르면 내일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점검에는 Pfizer의 임상 자료부터 미국과 영국 등 이미 접종이 시행된 국가들로부터의 결과 등 여러 자료들이 검토될 것으로 전해졌다.


Medsafe는 Pfizer 백신을 승인하는데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하는 데 충분한 자료가 있는지 등 다각적인 면에서 종합적인 검토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검토의 결과에 따라, 내일 각료급 회의를 거쳐 승인 발표가 진행되게 된다.


그렇지만, 유럽에서 백신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면서 백신이 언제 뉴질랜드에 도착할 지에 대하여 정부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의 South Pacific Sera 바이오텍 회사는 가축용 동물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을 전세계적으로 공급하는

회사로서, 일부 공정만 보완한다면 국내에서의 백신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며,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 자체 생산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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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열대성 싸이클론,뉴질랜드 동부 지역과 해상에 영향 예보 


이번 주말 경 뉴질랜드 북부 해상에 세 개의 열대성 싸이클론이 다가오면서 뉴질랜드 동부 지역과 해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아직까지 뉴질랜드에는 어떠한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되지는 않았지만, 기상 전문가 WeatherWatch는 싸이클론 Ana가 지난 일요일 Fiji 를 지나면서 3등급으로 그 위력이 격상되었다고 전했다.


싸이클론 Ana는 많은 비를 몰고 오면서 시속 140Km의 강풍을 동반하면서, Fiji 에서는 한 명이 사망하였고 다섯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클론 Ana는 그 세력이 확장되면서 Tonga에 상당한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그 이후 뉴질랜드에는 직접적으로

상륙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주말 북부와 동부 해상 에 거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두 개의 싸이클론이 다가오고 있으면서, 싸이클론 Bina는 Fiji로, 또 다른 싸이클론 Lucas는 Vanuatu와 New Caledonia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뉴질랜드로의 영향에는 예측할 수 없는 것으로 전했다.


뉴질랜드 ,이제는 탄소 배출과의 또 다른 전쟁 


뉴질랜드 전국민이 코로나 팬더믹과 전쟁을 치루고 있지만, 이제는 탄소 배출과의 또 다른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대량의 탄소 배출 부분에는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그리고 대기업들이 추진하겠지만,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오테아로아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을 36% 줄이는 목표로 기상 변화 위원회 Climate Change Commission은 밝히면서, 어제 청사진과 그 세부 사항을 공개하였다.우리 모두가 어떻게 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그런 변화가 우리 일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단독 주택의 형태에서 소규모 주택 형태로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식의 주택으로의 전환으로 난방과 집단 주거 지역으로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차량 이동이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전기차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방식들이 소개되었다.


가정용 가스와 휘발유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면서 2035년에는 30%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여야 하는 반면 내연 기관 차량들의 수입 금지와 전기차의 수입과 구입을 유도하여 2035년에는 전기차가 국내 차량들의 40%가 되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Climate Change Commission은 2035년까지 내연 기관 엔진의 차량들의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가축들의 수도 15% 정도 줄이면서, 전기를 많이 쓰고 있는 Tiwai Point 제련소를 폐쇄하는 방안도 포함하였다.그러나, 이미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방과 난방의 가스 전기로 전환하는 어려움들과 값비싼 전기차의 구입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차량 소매상인 Turners는 현재 차량 판매에서 전기차의 판매가 5%가 채 안되는 상황으로, 전기차의 판매 가격은 5만 달러를 넘고 있지만, 일반 중고차는 만 5천 달러부터 시작되고 있어 가격적인 문제가 가장 큰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Turner사의 Greg Hedgepeth 대표는 현실적으로 전기차의 구입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며,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만 달러 이하의 중고차를 찾고 있는데, 지금의 상황에서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현실과는 먼 대책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Climate Change Commission에서는 2050년까지 뉴질랜드에서 차량으로 인한 탄소 배출은 0로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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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스 컵 예선전 프라다 컵 준결승 ,미국 팀 탈락 


지난 주말 있었던 아메리카스 컵 예선전인 프라다 컵 준결승에서 미국의 American Magics 팀이 탈락하였다.


뉴질랜드의 Dean Barker를 영입하여 참여한 미국의 American Magics 팀은 이탈리아의 Luna Rossa 팀에게 4:0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4개팀만이 출전하게 된 이번 아메리카스 컵 대회는 그 예선전 프라다컵으로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4개국이 이미 예선전을 치루었고, 팀 뉴질랜드를 제외한 3개팀이 예선 성적으로 이탈리아의 Luna Rossa와 미국의 American Magics가 준결승을 치루게 되었다.


프라다 컵 결승은 Luna Rossa와 영국의 Ineos Team UK가 2월 13일부터 13전 7선승제로 결승을 치루게 된다.프라다 컵의 우승팀은 오는 3월 6일부터 팀 뉴질랜드와 역시 전 7선승제의 경기로 아메리카스 컵 결승을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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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급증 사태가 일어난다면, 보호 장비 PPE 한 달도 채 사용 못해


보건부는 현재 수준의 사용량을 기준으로 9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 개인용 보호 장비 PPE를 확보하고 있지만, 또 다시 확진 사례가 급증할 경우 한 달도 채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밝혔다.


보건부는 지난 6개월 동안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코로나 급증 사례에 대비하여 PPE를 확보하여 왔으며, 140만 개의

N95마스크와 2억 7천 5백 장의 일반 마스크, 1억 9천만 켤레의 의료용 장갑 그리고 천만 개가 넘는 격리용 가운과 에이프런 등 모두 6억개 품목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3억 개 이상의 PPE가 발주되어 있으며, 지금과 같은 사용량으로는 앞으로 9개월간을 더 쓸 수 있지만, 영국이나

미국과 같이 폭발적인 급증 사태가 일어난다면 한 달도 채 안될 것으로 전했다. 


또한, 호흡 보조기를 갖춘 중환자실의 수도 지난 8월의 482개 병실에서 210개가 늘어나 692개 병실을 확보하고 있으며, 예비로 557대의 호흡 보조기를 확보하고 있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호흡 보조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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