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NZ NEWS, 백신 승인될 경우, 빠르면 3월부터 접종 시작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2월 3일 NZ NEWS, 백신 승인될 경우, 빠르면 3월부터 접종 시작

일요시사 0 916

43f7575033286ee9b1a72e0fa4258486_1612298248_399272.jpg
 

 백신 승인될 경우, 빠르면 3월부터 접종 시작 


정부는 3일 Pfizer백신에 대한 승인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2일, MedSafe는 백신 승인에 대한 최종 회의를 마쳤으며, 정부는 관련 각료 장관들의 회의를 거쳐 3일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백신이 승인될 경우, 빠르면 3월부터 국경 근무 종사자들부터 접종이 시작될 수 있겠지만, 역시 백신의 공급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게될 소지가 있다.


EU는 유럽 지역에서 생산된 백신을 EU와의 계약을 따르지 않는 다른 국가들로의 수출을 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한편, 독일의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은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말하며, 러시아와 중국의 백신들도 EU의 승인을 받는다면 백신으로서 접종하여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근 새로이 발표된 자료에서 러시아의 스푸트닠 V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92%의 보호 효과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MIQ 시스템 골치거리 점점 심각 


해외에서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MIQ 시스템에는 골치거리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반면 이들은 MIQ 수용 능력으로 인하여 돌아오기도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MIQ 시설의 예약은 5월 말까지 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으나 이미 예약이 모두 채워져 있으며, 따라서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키위들은 최소한 6월이 되어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지난 주 문제를 일으켰던 오클랜드의 풀맨 호텔을 MIQ에서 제외시키면서 이미 예약을 했던 사람들에게는 취소를 통지하면서, 돌아오고자 하는 키위들은 MIQ 예약에 혼선이 빚기도 하였다.


그러나, Ardern 총리는 최대한으로 국경 통제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돌아오는 키위들의 수를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의 MIQ 수용능력을 늘릴 계획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43f7575033286ee9b1a72e0fa4258486_1612298377_214415.jpg
 

정부의 부동산 안정 정책 절실하게 필요하다 계속 주장 


뉴질랜드의 평균 주택 가격이 80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정부의 부동산 안정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CoreLogic이 공개한 지난 1월의 주택 가격 지수는 2.2% 올라 전국의 평균 가격이 80만 6천 백 달러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은 지난 분기에 비하여 7% 올랐으며, 일 년 전에 비하여는 12.8% 올라, 2017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연간 가격 상승을 기록하였다.


CoreLogic의 관계자는 수요가 공급을 앞서고 있으면서 가격을 계속해서 부추기고 있다고 말하며, 다음 달부터 LVR 이

거주자에게는 20%, 투자자에게는 30%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Reserve Bank가 LVR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섬의 지역들이 대부분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고, 크라이스처치는 지난 17년 동안 가장 많이 가격이 올랐으며 당분간 그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클랜드 상수 부족 현상,예상보다 회복 빠를  


오클랜드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 처리 시설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상수 부족 현상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카토 강에서 물을 끌어들이는 상수 처리 시설이 완공되면 현재 일일 1억 7천 5백만 리터의 상수 공급이 2억 2천5백만 리터로 늘어나면서, 기존의 상수원 댐들의 부담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원 댐들의 담수량은 2020년 최저의 기록으로 42%까지 내려갔었으며, 지금도 62.89%의 담수율로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즌에 충분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Watercare의 관계자는 2월달의 수요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지난 해 가장 많이 사용한 날은 하루에 5억

6천만 리터의 물을 쓴 것으로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여름에도 물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루 목표인 5억 천백만 리터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설중인 상수 처리 시설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 Tuakau 지역에 기존의 와이카토 강물 처리 시설 옆에 추진되고 있으며, 보통 때 같으면 4년 정도 걸릴 일정이 10개월 완공 목표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겨울 이전에는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43f7575033286ee9b1a72e0fa4258486_1612298609_978288.jpg
 

324홀 넘는 스피드 골프로 Kidney Kid 모금 운동 


친구들 네 명이 이틀 반 동안 무려 3백 홀이 넘는 스피드 골프를 하면서, 신장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녀를 위하여 기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네 명의 친구들은 어린이 신장병을 위한 Kidney Kid 자선 단체의 모금을 운동을 위하여, 타라나키의 18홀 골프 코스에서 324홀을 치면서 마라톤 플레이를 하였다.


Kidney Kids의 홍보대사인 Adelle McBeth의 투병 사례를 들은 한 친구의 말로 모금을 위하여 무언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찾던 중 이틀 반 동안의 골프를 구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delle McBeth는 열두 살 때에 신 증후군의 신장 질환으로 여덟 차례나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뉴 플리머스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매주 목요일 마다 오클랜드로 비행기를 타고와서는 혈장반출 치료를 받고 그날밤 집으로 돌아가기를 3년째 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 날 라운딩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응원과 지지를 보냈으며, 몇몇 골프 동호인들은 같이 라운딩을 하면서 기금 마련에 가세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