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NZ NEWS, 가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나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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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NZ NEWS, 가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나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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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뜨거운 날씨 될 것 


앞으로 3개월 간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더 건조하고 평년보다 뜨거운 날씨가 될 것으로 NIWA는 예측하였다.


지금까지의 여름 날씨는 예외적으로 태평양으로부터의 라 니냐 영향을 받아, 북섬 북부와 동부 지역에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2월부터 4월까지 이러한 현상은 계속되며, 북섬의 북부와 동부 지역 그리고 남섬의 서부 지역은 예년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섬 북부 지역의 기온은 예년보다 높으며, 그 이외의 모든 다른 지역들은 평년과 같거나 약간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예보되었다.그렇지만, 이 달 남태평양으로부터의 열대성 싸이클론으로 이 달의 날씨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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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호주 거주 키위들 포함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호주 정부는 뉴질랜드 사람들을 포함하여 호주에 머물거나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호주의 Greg Hunt 보건부 장관은 난민 입국자들을 포함하여 임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도 호주의 방침을 따라 뉴질랜드에 머무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의 Scott Morrison 총리는 Pfizer와 추가로 천 만회 분량의 백신 공급에 계약을 하였다고 밝혔으며, 호주는 모두 1억 5천만 회 분의 백신을 여러 공급자들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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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택 가격 인상 원인,절대적 공급 부족 


뉴질랜드의 계속해서 오르는 주택 가격 인상의 주범이 절대적인 공급 부족이 그 원인인 것으로 새로운 자료에서 나타났다.Infometrics와 homes.co.nz의 자료에서 주택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들은 비교적 주택 가격 인상이 느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록 지난 분기동안 신규 주택 건설에 대한 승인이 가장 많았지만, 개발업자들은 여전히 현행의 도시 계획과 빌딩 허가승인 절차가 개발을 더디게 하고 있으며, 특히 큰 도시일수록 더 까다롭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의 주택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수만 채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 절차를 빠르게 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내년부터 Matariki Day, 공식 공휴일로 지정 


내년부터 6월 24일이 새로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마오리들의 신년인 Matariki Day를 공식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금요일 또는 월요일에 휴일이 될 예정이다.


Jacinda Ardern 총리는 어제(4일) 와이탕이를 맞이하면서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Matariki Day를 공식적으로 공휴일로 한다고 밝혔다.


어제(4일) 와이탕이을 기념하는 국회에서의 행사 포휘리 powhiri에는 Ardern총리를 비롯하여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하였으며 마오리를 대표하는 Te Waihoroi Shortland 는 정부측에 와이탕이 조약에 따르는 의무를 다 할 것을 촉구하였다.


다른나라 코로나 상황에 따른 입국 절차 완화 제시에 '아직 이르다'


공항들과 에어 뉴질랜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뉴질랜드는 다른 나라들의 코로나 발병 상황에 따라 위험 등급을 정하고 그에 따른 입국 절차 완화를 하는 모델 케이스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뉴질랜드는 상대 국가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 무격리 여행을 허용하거나 격리 기간을 줄이는 등의 제안이 있었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아직은 너무 빠르다고 말하고 있다.


캔터베리 대학교의 Michael Plank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팬더믹의 상황에서 국가별로 그 대응책이 다를 필요는 있다고 인정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지역 안전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 이 제안은 시기 상조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금보다 다섯 배가 많은 여행객들이 입국하였을 때, 지역 안전의 위험성이 20~50%가 늘어난다고 하며, 사회 전염이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그리 큰 위험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얼마전 풀맨 호텔 확진자 사례처럼 작은 위반 사례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lank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백신의 접종으로 확산세가 진정되고 치료제들이 소개되면서 중증 또는 사망자 수가 줄어들은 이후에는 가능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사회적 위험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가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나돌고 있어 


뉴질랜드의 입국 심사 근무자들은 다른 나라에서 허위로 코로나 음성 확인서들이 나돌고 있으면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 전문가가 밝혔다.


AUT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의 Dave Parry 교수는 지금 시행되고 있는 종이로 된 음성 확인서 양식은 얼마든지 허위 또는 위조가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하여 입국 관리에 빈 틈이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항공기 탑승 72시간 이전의 코로나 음성 확인서들이 위조되어 많은 사람들이 국경에서 적발된 외국에서의 사례들을 밝혔다.


대부분의 경우 보건 기관의 음성 확인서 증명서를 직접 받아서 탑승 전 제시하고 있으면서, 위조 또는 변조가 가능하다고 하고 조작된 음성 증명서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국가들로 입국해서 큰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Parry교수는 뉴질랜드의 국경 관리도 이와 같은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위조 또는 변조를 할 수 없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검사를 하고 있는 각국의 보건 기관으로부터 음성 증명서 대신 온라인으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나, 해당 국가 주재의 대사관 또는 영사관과의 온라인 시스템 또는 여권에 음성 확인을 전자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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