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오클랜드 윈야드쿼터 트램 운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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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오클랜드 윈야드쿼터 트램 운행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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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오클랜드 시내의 바닷가 신규 개발 구역인 윈야드 쿼터(Wynyard Quarter)의 Jellicoe, Halsey, Gaunt and Daldy street를 오가는 오클랜드 독라인 트램(Auckland Dockline Tram)이 지난 2월 7일 부터 1.5km 노선, 4개의 정류장의 운행을 재개했다.


36번째 아메리카컵을 앞두고 윈야드쿼터 지역 내의 동시다발의 개발로 인하여 2018년 8월 트램 운행을 중단됐었다.  


트램을 다시 운행할 수 있었던 계기는 MOTAT(The Museum of Transport and Technology 교통,과학기술 박물관)와 오클랜드 카운실의 도시재생기관인 "오클랜드 파누쿠개발(Panuku Development Auckland)간의 새로운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가능했다.


이번 협약은 MOTAT가 초기 최대 3년간 트램의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주체가 되기로 했으며 MOTAT의 CEO인 Michael Frawley씨는 이 협약을 통해 MOTAT가 오클랜드 독라인트램, 파누쿠, 오클랜드카운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헀다.


그는 "MOTAT는 그동안 노면전차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전기사들로 구성되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트램 운영팀들은 대중들과 함께 아름다운 트램들의 유산과 작동에 대해서 알리고 공유할 수 있게되서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어린이의 첫 전차 타기 경험으로 부터 기성세대가 느끼는 옛 향수에 이르기까지 트램은 오클랜드의 아름답고 화려한 바닷가와 여름 동안 벌어지는 흥미 진진한 이벤트들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입니다."


운행시간 :  일요일과 Long Weekend and Holiday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운행일정은 https://www.motat.nz/experiences/auckland-dockline-tram 참조)


오클랜드 독라인 트램은 대중교통수단이 아닌 관광명소로 간주되서 AT HOP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며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한다. 탑승객들은 대중교통과 달리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지만 탑승시 NZ-COVID추적 앱을 스캔하고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트램 이용요금은 하루 종일 이용권이 성인 2달러, 어린이 1달러이며 슈퍼골드카드 소지 노인과 5세미만 유아는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며 MOTAT 메이트는 회원카드를 드라이버에게 보여주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승객들은 언제등 승하차가 가능하며 Wynyard Quarter와 해안가를 순환하는 1.5km순환 투어동안 드라이버의 명소, 전망이나 역사에 관한 짧은 안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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