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NZ NEWS,오늘 11시 30분 오클랜드 코로나 경계 단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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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NZ NEWS,오늘 11시 30분 오클랜드 코로나 경계 단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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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클랜드 코로나 경계 단계 발표


Jacinda Ardern총리는 오늘(12일) 오클랜드가 코로나 경계 단계가 레벨1으로 낮추어지면서 전국이 같은 경계 단계가 될 지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Ardern 총리는 오늘 오전 11시 30분에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다운이 시작된 이후 지난 11일 동안 한 명의 새로운 사회 전파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일요일 Air NZ 승무원이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이 승무원과 관련된 모든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지금까지 음성으로 나왔으며, 비록 이 승무원이 공항 근처의 수퍼마켓에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 사례는 지역 전파보다는 국경 관련 사례로 간주되고 있다.


고용주와 제조업자 협회 Employers and Manufacturers Association은 정부측에 오클랜드의 경계 단계를 굳이 일요일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내일부터 레벨1으로 낮추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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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막혀 토마토 ,킬로그램 8센트에 판매 


토마토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면서, Hastings 의 한 수퍼마켓에서는 킬로그램에 9센트에 팔리고 있으며, 어제Pak’nSave Royal Oak에서는 킬로그램에 8센트에 팔렸다.


Pak’nSave Royal Oak 지점의 훼이스북에는 Pukekphe 산 토마토를 한 고객당 3Kg로 제한하면서 Kg에 8센트에 판매를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많은 수확물들이 국내 시장으로 나오고 있으면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토마토 NZ 협회에서는 토마토 농장주들에게는 전혀 이익이 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토마토 농장들은 평상시 호주와 남태평양 국가들로 수출을 했으나, 해상 운임이 올라가면서도 선적이 어려워지면서 해외로의 수출이 중단되고 있어 국내 시장으로 물량을 돌리고 있으면서, 상당히 많은 토마토 물량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수출의 조만간 빠르게 나아질 기미가 없는 가운데, 토마토의 가격은 지난 달 14%나 내려가면서 지난 12년 동안 가장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사과 가격도 26% 떨어졌지만 딸기의 가격은 2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닭고기의 가격도 지난 한 해 동안 9% 내려가면서, 2015년 8월 이후 닭고기 가격은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일인당 낚시 제한 수량 어겨 처벌 


낚시를 같이 나갔던 한 일행은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일인당 낚시 제한 수량보다 다섯 배나 많은 물고기들을 잡으면서, 이에 대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11일) 수산청 소속의 Fishery Officer들은 Thames 근처 Kawakawa Bay 근처에서 세 명으로 된 일행을 잡았다고 밝혔다.


일반 낚시꾼들로 홍합 양식장안에서 아흔 아홉 마리의 도미를 잡았으며, 이 중 한 마리는 기준 미달이었으며 또 기준 미달의 킹 피쉬도 한 마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의 일일 도미 제한은 일인당 일곱 마리로, 수자원의 보호를 위한 규정을 어기면서 제한 수량보다 훨씬 많은 물고기를 잡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이 이용한 배도 위반 혐의와 관련하여 압류되었으며, 관련 처벌이 내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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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부터 무격리 호주 여행 다시 허용 


오늘 새벽부터 오클랜드에서의 코비드-19 집단 발병으로 인한 2주간 중단되었던 일방의 무격리 호주 여행이 다시 허용되었다.


이번 주 호주 정부의 발표에 따라, 오늘부터 몇몇 안되는 비행기들이 오클랜드 국제공항을 떠날 예정이지만, 호주로 도착하기 이전 72시간 이내의 코비드-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New South Wales로 향하는 사람들은 지난 2주 이상을 오클랜드에 머물렀으며, 단순한 트랜짓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여야 하며, 코비드 검사 결과도 준비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Victoria 주는 오렌지 지역으로 허가가 된 지역만 방문할 수 있으며, Air NZ는 Brisbane 당국과 무격리 입국에 대한 시점을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질랜드는 한국과 호주, 이스라엘, 일본, 싱가폴, 영국과 함께 도착 전 코비드-19 음성 결과를 증빙하면 프랑스로의 입국이 허용되는 것으로 어제 프랑스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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