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NZ NEWS,카페에서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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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NZ NEWS,카페에서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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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t South 지역구 노동당의원들, 25년 동안 ...


Hutt South 지역구의 Labour 의원들은 의원 사무실을 천 5백달러에 임대하였지만, 매달 6천 달러로 하여 국민들의 세금을 네배나 더 많이 지불하게 하였으며, 그 차액을 Labour Party를 위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Labour의 Hutt South의 Ginni Andersen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이루어졌던 이와 같은 행태를 중단하고, National의 Chris Bishop 의원의 지적에 따라 Trevor Mallard Labour 의원때부터 이어진 과거의 못된 행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Andersen 의원은 잘못된 점은 즉시 시정되어야 하지만, 이런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하며,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으로 덧붙였다.


어제(15일) Ardern 총리는 각료 회의 이후에 갖은 기자 회견에서 이에 대한 의원들의 도덕성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자신은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답하며, 국회 서비스와 같은 기관에서 이에 대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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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형 당뇨 환자 50명씩 늘어나 


한 보건 전문가는 매달 2형 당뇨 환자가 50명씩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21억 달러 이상의 치료 비용이 들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당뇨 협회와 Otago 대학교의 당뇨 연구 센터인 Edgar Diabetes and Obesity Research Centre에서 주관한 조사에서 이와 같은 양상은 앞으로 더 악화될 것으로, 앞으로 20년안에 2형 당뇨 환자의 수는 지금의 거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전했다.


20년 안에 2형 당뇨 환자의 수는 현재 25만 명 수준에서 43만 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들의 치료비로 국민들의 세금이 2041년에는 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와 같이 2형 당뇨 환자 수의 증가는 인구 고령화가 주 원인이 되겠지만, 젊은이들도 당뇨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남태평양계 당뇨 환자의 증가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Otago대학교의 Jim Mann 교수는 이와 같은 증상으로 2형 당뇨는 곧 팬더믹 수준에 이를 것으로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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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직업 훈련 제도를 통해 106,600 명 혜택
 

정부는 지난해 7 월부터 시작된 무료 직업 훈련 제도를 통해 106,600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Targeted Training and Apprenticeships Fund는 코비드-19 전염병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정부의 대응 조치의 일부였다.2022 년 말까지 모든 견습생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건설 및 농업을 포함한 현장에서 무료 과정을 제공했다. 


Chris Hipkins 교육부 장관은 학습자의 3 분의 1이 건설 분야에 있었고 ,18 %는 1 차산업에, 17 %는 지역 사회 지원에 종사 하고 있다고 말했다. Hipkins 는 대부분의 직업 훈련생이 25 세 이상이고 58 %가 견습생이라고 말했다.


이 기금이 지원하는 등록생의 약 1/4이 오클랜드 지역에 있었고 약 12 ​​%가 캔터베리에 있었다. Hipkins는 10,000 명의 고용주가 21,000 명 이상의 견습생의 근무를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별도의 시책으로 거의 97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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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 신중하게 준비 


Ardern 총리는 어제(15일) 기자회견에서, 호주와 싱가포르 사이의 무격리 자유 여행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면서 뉴질랜드와호주 사이의 양방간 무격리 자유 여행 버블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호주와 싱가포르 간의 논의는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된 내용이라고 답했다.


Ardern 총리는 싱가포르는 뉴질랜드나 호주와 같은 격리 검역 절차가 없다고 하며, 그들과 같이 하게 되면 더 많은 감염 사례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Ardern 총리는 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에 대하여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관계자들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세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Ardern 총리는 최근 NSA와 Queensland에서 확진 사례들이 2주전 오클랜드에서 처럼 발생하였지만, 여행 버블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으며, 뉴질랜드와 호주의 주별 개방보다는 국가대 국가의 여행 자유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중이라고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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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아일랜드 Brown총리,다음 주 뉴질랜드 방문 예정


Cook Island의 Mark Brown 총리가 코비드-19로 국경이 통제된 이후 국가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다음 주 뉴질랜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Cook Island 거주자들은 코비드-19 Free 국가로 간주되면서 뉴질랜드에 입국시 무격리로 여행을 할 수 있다.Ardern 총리는 어제 Cook Island 총리의 방문을 발표하며, 상당히 의미있는 방문이며 또한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Ardern 총리는 Brown총리와의 뉴질랜드 방문 아젠다에 코로나 백신 접종과 여행 자유화로 관광 유치 등이 논의될 것으로전했다.


Cook Island는 해외 입국자들의 발길이 끊어진 이후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뉴질랜드로부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가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Brown 총리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뉴질랜드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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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 쫓겨나


오클랜드의 한 카페에서 업소측에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한 손님이 쫓겨났다. 오클랜드 Epsom의 Humble Village Cafe에서 어제(15일) 아침 11시경, 여러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 백인 남성이 자기가 바쁘니까 먼저 주문을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중국계 어머니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딸과 아들이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문을 받던 아들이 순서를 지켜달라고 말하자, 대뜸 이 남성은 고함을 지르며, bloody Chinese 라고 하며 중국인들은 항상 느리다고 불만의 소리를 크게 말했다. 


그의 차례가 되어 주문을 하고서는, 또 다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주문을 받던 아들에게 말하면서, 테이블 주문 번호를 자기 마음대로 한 개 뽑아 테이블에 앉았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외치며 종업원들과 다른 손님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되자, 업소측에서는카페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하였으며, 몇 차례 요청에 결국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을 지켜 보았던 몇몇 백인 여성들이 주인과 자녀들에게 다가와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주인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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