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NZ NEWS, 운전 중 폰 사용시 벌금,현행 80달러에서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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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NZ NEWS, 운전 중 폰 사용시 벌금,현행 80달러에서 1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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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부터 운전중 폰 사용시 벌금 150불인상 


운전 중 모바일 전화기 사용의 습관을 버리기 위하여 정부는 이에 대한 벌금을 두 배 정도로 올린다고 밝혔다.운전 중 전화기 사용시 벌금은 현행 80달러에서 150달러로 오르게된다.


Michael Wood 교통부 장관은 운전 중 스마트 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고 말하면서, 우리들의 운전 습관 중 좋지 않은 것은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찰은 4만 건이 넘는 운전중 휴대 전화 사용 벌금 통지서를 발부하였으며, 운전 중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행위들로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30일부터 운전 중 휴대 전화 사용시 벌금은 150달러가 되며, 20점의 벌점이 부과되게 된다.


또한, 벌금 150달러의 운전 관련 위반은 고장 또는 사고 차량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추월할 경우가 아닌데에도 반대편 차선으로 운전하는 경우, 특별 차량들의 차선을 허가없이 운전하는 경우, 안전하지 못한 추월, 앞 차와의 너무 가까운 간격, 양보 운전을 하지 않은 경우, 정지 신호 위반 그리고 차선을 지키지 못하고 걸쳐서 운전하는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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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무격리,여행 예약 기대한 만큼에 이르지 못해 


뉴질랜드는 다음 주부터 이웃 나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한 관광관련 회사는 호주 사람들의 예약이 기대한 만큼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Maui와 Britz, Kea, Mighty Rentals 등의 캠퍼밴과 렌트카 운영을 하고 있는 Tourism Holdings Limite 는 한 TV프로그램에서 키위들은 이를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호주에서의 반응은 꼭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Grant Webster대표는 호주의 많은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통하여 윈도우 쇼핑만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예약은 그리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클랜드 공항은 무격리 여행을 예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별도의 입국 심사와 절차의 통로를 마련하여 놓고 이들을기다리고 있다.


이달 말까지 주당 약 4백 편의 항공기들이 이착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달 초 첫번째 주의 36편의 항공기 운항에 비하여 제법 바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클랜드 공항의 Adrian Littlewood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이 일년 이상 헤어져 있던 가족들과의 만남과 무격리 여행을 추진했던 사람들에게 상당히 감정적으로 의미있는 날이 될 것으로 말했다.


트랜스-타스만 버블이라도 여전히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기존의 격리 시설로 안내하는 절차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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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경 관리 근무자들 관리 강화와 보완책 마련중 


정부는 MIQ 시설 관련 근무자와 일선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 대한 정기 검사에서의 헛점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마련중인 것으로 전했다.


Jacinda Ardern 총리는 지난 주 수요일에 있었던 MIQ 호텔직원의 사례에 ‘거짓말’이라고 표현한 발언에 실수를 했다고 하면서,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 대한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r. Ashley Bloomfield 보건 국장도 7월부터 Pfizer 백신의 일반인 접종의 시작을 준비하면서, 국경 관리 근무자들의 관리강화와 보다 상세한 백신 접종 계획을 전하면서, 다음 주부터 백신 접종의 수를 늘리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Bloomfield 보건국장은 책자와 TV광고, 라디오 광고,그리고 소셜 미디어 채널 들을 통하여 백신에 대한 홍보와 필요성, 혜택들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것으로 덧붙였다.


여러 관련 기관들의 조사에서 여전히 약 20%정도의 국민들이 백신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이는 약 79만 9천명 정도의 성인 인구로 이들에게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전달하여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 수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Bloomfield 국장은 말했다.


  http://ebook.sundaysisa.com/81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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