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했던 위리 교도소(Wiri Prison) 건설, 일자리 위해 찬성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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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15:55
마누레와 지역 주민들은 새로운 위리 교도소 (Wiri Prison) 건설을 반대했지만 이젠 이 기회를 통해 오클랜드의 남부 지역 주민의 취업을 늘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2억 7천만 달러상당의 교도소는 이미 건설 작업이 시작되었고 하루에 300-305명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있다.
2040년 까지 이 교도소의 건설과 운영을 맡은 세르코 (Serco), 플렛쳐스 (Fletchers) 그리고 ACC는 이 작업에 일하는 1400명의 직원들의 42%가 건설현장 10km 반경 안에 거주하고 있고 이것은 오클랜드 남부 지방에 있는 오타후후 지역에서 파파쿠라 지역까지의 규모라고 밝혔다.
마누레와 지역 위원회는 교도소 건설에 대해 반대를 하였지만 작업이 시작되었고, 이젠 이 기회를 통해 주민들을 위해 취업을 늘리는 일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오클랜드의 실업률은 7.3%로 나타나 전국의 평균 실업률 6.2% 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