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연료 공급 문제 총선의 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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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공항 항공기 연료 공급 문제 총선의 새 이슈

일요시사 0 236

 

 

오클랜드 공항의 항공기 연료 공급 문제가 총선의 새 이슈가 되고 있다. 국민당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로 인하여 지지 세력을 상당히 잃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노동당보다 사회 간접 시설을 오랜 기간 동안 잘 관리해왔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팡가레이 남쪽 마스덴 포인트에 있는 정유공장에서 오클랜드 남부 위리(Wiri)에 있는 저유소까지 이어지는 168km길이의 송유관 중 공장으로부터 남쪽으로 8km가량 떨어진 구간에서 송유관이 파손된 것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국민당 정부는 해군의 인데보 함정을 파견하여 디젤 연료를 마스덴 포인트에서 운송하도록 투입하였으며, 20명의 군 유류 수송 차량을 추가로 동원하여 육상 운송을 통한 공급도 진행 중이다. 콜린스 장관은, 가장 큰 관심사인 오클랜드 지역의 자동차 연료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마스텐 포인트에서 오클랜드 공항 바로 옆의 위리 연료 탱크까지 연결하는 파이프 라인의 수리 작업은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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