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NZ NEWS,앞으로 10년 이내에 수도 요금 두 배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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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NZ NEWS,앞으로 10년 이내에 수도 요금 두 배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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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주택 공급 부족,주택 건설 사업도 지연 


뉴질랜드의 주택 공급 부족 현상은 단기간 내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새로운 자료에서 나타났다.5월말 까지 realestate.co.nz의 최근 통계자료에서 기스본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주택 매물의 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만 5천 채의 주택들이 구입 희망자들이 살 수 있는 매물의 수로,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29% 정도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신규 매물로 등재된 주택들의 수는 5.2% 늘어났지만, 노스랜드와 웨스트 코스트, 캔터베리, 코로만델 그리고 센트럴 노스 아일랜드 지역의 매물 재고는 최저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매물의 수가 늘어나고, 지방 지역에 주택 건설에 인센티브가 주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주택 공급은 충분하지 않으면서 주택 가격은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달 84만 2천 달러로, 지난 해 5월에 비하여 15.3%나 올랐다.


NZ  Certified Builders 협회의 MIke Craig 회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주택 건설 붐으로 바쁜 상황이지만, 건축 자재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모든 일정들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난 해 10월에 시작되어야 할 작업이 금년 2월에 시작되고 있다고 하며 주택 건설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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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이내에 수도 요금 두 배로 오른다 


오클랜드의 수도 사업을 맡고 있는 워터케어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수도 요금이 두 배로 오르면서 어려운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 되겠지만, 감수하여야만 한다고 밝혔다.


워터케어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각 가정마다 연간 80달러 정도 추가로 오를 것으로 말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7%를 인상하며, 내년 7월부터 2029년까지는 매년 9.5%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비드-19 이후 오클랜드 카운실의 전체 수익이 7억 5천만 달러 정도 줄어들을 것을 예상되지만, 카운실은 더 이상 외채를 끌어들일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워터케어는 정기적인 보수 관리 작업과 오클랜드 상하수도 업그레이드 사업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외부에서의 자금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를 먼저 부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수도 요금이 10년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나면서,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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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릿지,차선변경 기계 결함으로 정체 현상 빚어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의 차선 변경 차량인 배리어 머신의 기계 결함으로 작업이 지연되면서,1일 아침 북쪽에서 시내와 남쪽 방향으로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쪽 진행 4차선과 남쪽 방향 4차선의 8차선 하버 브릿지는 러쉬 아워를 대비하여 중앙 분리대를 조정하여 차량 진행 방향이 많은 쪽으로 한 개 차선을 허용하고, 다른 쪽 방향으로는 줄이는 작업이 미리 진행되고 있다.


1일 아침, 배리어 머신의 결함으로 인하여 남쪽 방향의 차선이 추가로 늘어나지 않으면서, 북쪽에서 도심이나 남쪽으로 출근을 하는 시민들의 차량이 줄을 이었으며 정체 현상은 아침 10시가 넘은 시각까지 계속되었다.


도로 공사 관계자는 배리어 머신의 결함은 큰 고장이 아니었다고 하며, 수리 작업을 마치고 평상시 보다 45분 늦게 차선을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45분 동안 아침의 출근길 상황은 뉴마켓 바이어덕트와 노스웨스턴 그리고 어퍼 하버 모터웨이에서의 사고들과 함께 1번 국도와 16번, 18번 국도 등 심각한 정체 현상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CR 방송,뉴질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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