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오클랜드 주택허가 건수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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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오클랜드 주택허가 건수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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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클랜드 Phil Goff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오클랜드시의 기록적인 주거용 건축 허가 건수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오클랜드의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척임을 보여 준다고 말헀다.


"2021년 4월에 만 오클랜드시에서 1,600여 채의 새로운 주거용 건축 허가건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4월의 종전 기록보다 40%나 증가한 수치입니다."라고 말했다.


"연간기준 총 18,224건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4년 동안의 허가 건수보다 지난 2021년 4월까지 12개월간의 허가건수가 3,000여 채가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집 값과 임대료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주택 공급을 늘리는 것이 유일한 요건은 아니지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특히, 4월의 대부분의 허가는 연립주택형태의 건축허가로  전체 건수의 2/3가 연립주택에 대한 허가였으며 지난 한 해를 기준으로 할 때 연립주택 허가 비중은 64%에 달합니다. 


이는 오클랜드가 인구 증가로 인해 더욱 컴팩트한 도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탄소배출, 무질서한 교통 혼잡등의 문제들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발급된 건축허가의 지속적 증가는 도시의 주택공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주고 있지만 이는 새 주거지를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에 정부가 발표한 주택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정부 자금으로 38억 달러중 상당 부분을 오클랜드에서 유치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의 전체 주거용 건축허가의 43%가 오클랜드에서 나왔습니다. 이를 감안해서 정부 지원이 비례적 몫으로 오클랜드로 할당되서 주택 건축이 제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수도,도로,공공공간등 핵심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규제위원회 위원장인 Linda Cooper의원은 "최근 우리가 보고 있는 높은 수준의 주거용 건축허가가 둔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2020년 초 Covid-19로 인한 경기침체의 두려움으로 주거용 건축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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