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NZ NEWS,일반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 약간씩 지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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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NZ NEWS,일반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 약간씩 지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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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처음 일어난 초대형의 붉은 달 


어제(26일) 밤 40년만에 처음 일어난 초대형의 붉은 달 ‘super blood moon’로 인하여 많은 키위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도록 만들었다. 어제 밤 11시 11분부터 14분 동안 일어났던 행성간의 현상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으로 다가오면서,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일직선으로 위치하면서 태양의 볕을 지구가 가리는 상황이었다.


지구가 태양볕을 가리면서 부분적으로 비추는 빛이 달표면에 반사되면서 붉게 보이는 장면이었다. 어제의 장면은 1982년 이후 처음 일어난 현상으로 14분간만 볼 수 있었으며, 어젯밤 9시 45분 경 개기월식이 진행된 이후 밤 11시 11분부터 25분까지 대부분 육안으로 볼 수 있었다.


모든 지역 보건위 DHB에게 IT 시스템 보안 강화 지시 


개인 정보 관리 위원회인 Privacy Commission에서는 모든 지역 보건위 DHB에게 IT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도록 지시하며, 이를 위반시 처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와이카토 DHB의 사이버 공격으로 해커들이 환자들과 근무자들의 신상을 온라인 상으로 공개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가 되고 있으면서 이와 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경찰은 일부 보도진들에게 배달된 이메일을 통하여 해커를 추적할 수 있을 것으로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보도진은 지난 해 정부와 DHB들에게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성에 대하여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와이카토 DHB는 공격을 받은 후 즉시 전 정보 보안 책임자이었으며 현 보건부 책임인 Andrew Little장관에게 보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정부는 이번 해킹에 대하여 총리를 비롯한 고위급 각료들로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태를 수습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악성 종양 등 상태가 위급한 환자들의 기록들이 모두 사라지고 병원의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일부 위급 환자들은 호주로 이송하여 치료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와의 무격리 여행 자유화,웰링턴이 혜택보고 있어 


호주와의 무격리 여행 자유화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웰링턴이 가장 그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19일 호주와의 트랜스 타스만 버블이 시작되면서 가족과 친지들이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일부 여행객들은 고급 여행을 즐기고 있다.


웰링턴 NZ의 대표 John Allen은 국제 축구 경기와 럭비 경기 등으로 만 9천 명의 호주 사람들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소비도 이에 따라 늘어났다고 밝혔다.


First Retail Group의 Chris Wilkinson 대표이사도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추이로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요식업소들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더 회복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으며, 숙박 업계들도 대부분 회사 업무와 정부 관리들의 여행이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웰링턴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여 약 25% 정도의 방문객이 늘어났으며, 이들의 소비 지출은 과거의 60% 정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인들에 대한 백신 접종, 약간씩 지연될 것... 


호주와의 무격리 자유 여행이 멜버른의 사회 전파 사례로 일시 중단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편 일반 시민들은 언제 백신 접종이 가능할 지에 대하여 주의가 끌리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은 곧 화이자로부터 백신의 공급 계획을 받을 예정이라 하면서 이에 따라 접종 확대 계획이 추진될 것으로전했다.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백신의 공급에 따라 확대 계획이 조절된다고 하면서,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이 약간씩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면봉을 통하여 코 속을 검사하는 방법의 수를 줄이는 대신 천 4백 명의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게 침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했다.


국경 관리 근무자들은 매주마다 면봉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일부 근무자는 이미 불쾌한 검사를 백 번이 넘게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2주 마다 면봉 검사를 하고, 그 중간에는 침을 통하여 검사를 하도록 바뀌게 된다.


Hipkins장관은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게는 두 검사 방법과 2회의 백신 접종이 모두 완료되게 하면서, 국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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