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의 진행자 제러미 클락슨 노동자에 대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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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의 진행자 제러미 클락슨 노동자에 대한 발언

일요시사 0 2857
탑기어의 진행자 제러미 클락슨은 영국에서 파업을 하는 노동자들에게 총을 겨눠야 한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클락슨은 카메라 인터뷰를 거부했고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의 없는 사과에 그를 해고해야 한다는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레미 클락슨은 그의 논란의 여지가 많은 발언 뒤 영국을 떠나기로 이미 예정되 있던것이 큰 안도가 됐습니다. 그는 논란을 일으킨 발언에 대해 인터뷰 하고 싶지 않음을 분명히 표했습니다.  “내가 한말이 뭔지 정확히 안후에 나를 판단하시죠.”그는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 듣고난 뒤 판단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발언을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제 생각으론 그들을 다 데려다가 그들의 가족앞에서 총살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평생을 일해야 하는데도 이미 호화로운 연금을 다 보장 받은 사람들이 파업을 하다니 말이 안됩니다.”

하지만 사과를 거부한 지 몇시간이 지난후 클락슨은 카메라가 아닌 성명 발표로 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서명에는 사과한다는 단어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내 발언으로 사람들의 기분을 언짢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내가 말한 정황을 보면 이게 확실히 드러난다고 믿는다. BBC와 내가 기분을 언짢게 했다면 나는 BBC와 함께 사과하는데 문제가 없다.”  클락슨이 공격한 노동자들은 그가 해고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시위를 조직한 조합은 그의 발언이 농담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그의 발언은 굉장히 폭력적이었고 불쾌했습니다.”  클락슨은 정치적인 발언의 정확성에 신경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영국의 전 총리 고든 브라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국에 외눈박이 스코틀랜드 출신의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현 영국 총리 데이빗 캐머른은 클락슨의 친구입니다. 그는 가장 최근의 논란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그건 굉장히 어리석은 발언이었고 그가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 정부의 대변인은 놀림조의 성명을 발표했고 사형 집행은  정부 정책이 아니며 정부 정책으로 만들 의도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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