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2월의 년간 식품 물가상승 12% 기록
1989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식품물가 상승을 기록
2023년 2월 식품(Food)가격은 2022년 2월보다 12.0% 더 올랐으며 식료품(Grocery food)가 이 상승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이는 통계청 Stats NZ가 측정한 모든 광범위한 식품 범주에서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2년 2월 대비하여 주요 부문별 상승률은
- 식료품 가격 12% 인상
- 과일 및 채소 가격 23% 인상
- 외식 및 즉석음식 가격은 8.4% 인상
- 육류,가금류 및 생선 가격은 9.8% 인상.
- 무알코올 음료 가격은 9.1% 인상.
소비자 물가 관리자 제임스 미첼(James Mitchell)은 식료품중에서도 우리에서 기르는 계란(Barn or cage-raised eggs), 감자 칩, 체다 치즈(Cheddar cheese)의 가격 인상이 식료품 시장의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연간 식품물가 상승의 두 번째로 큰 기여를 한 것은 과일과 채소였다. 토마토 117% 상승 했고 감자는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변화
지난 1월에 비해 2월의 월간 식품 가격은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절적 영향을 조정한 후의 물가도 2.1% 상승했다.
월간 상승에서 과일과 채소의 인상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그룹 내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품목은 브로콜리, 토마토, 양상추였다.
최근 기상 현상의 영향
1월과 2월의 기상이변으로 2023년 2월 한 달 동안 FPI의 데이터 수집에 영향을 미쳤다. 오클랜드와 네이피어/헤이스팅스 지역에서 몇 주 동안 신선한 과일 및 채소 가격에 대한 일부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지 않았다. 소량의 일부 월별 데이터도 수집되지 않았다. 수집되지 않은 가격에 대해 통계청은 동일한 지역 내에서 유사한 가격을 적용하여 귀속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