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매매 평균가격 올라
오클랜드의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이 지난 달 만 6천 달러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풋 엔 톰슨 부동산 회사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매매건수는 7월의 758건과 8월 738건에 비하여 약간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하여 럭비 월드컵과 이와 관련된 행사로 부동산으로의 관심이 지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월의 매매 평균 가격은 8월에 비하여 3.2%가 올라 만 6천 달러 정도 올라갔으며, 지난 해 9월에 비하여는 4.9%가 올라 2먼 4천 달러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하여 바풋 앤 톰슨 부동산의 톰슨 사장은 최근 몇 개월 동안 매매 평균 가격이 52만9천 달러와 53만 천 달러 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9월에 들어 제법 평균 가격이 올라갔으며, 전통적으로 봄철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흐름을 이용하여 많은 광고를 하고 있으나 럭비 월드컵으로 인하여 아직도 많은 고객들이 부동산 시장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