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4시부터 럭비월드컵 개막 축제행사 시내에서 열려
날짜 : 9월9일 금요일
장소 : Viaduct Harbour, Quay St, Queens Wharf
럭비월드컵 개막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행사가 금요일 저녁 4시부터 마련된다. 불꽃놀이와 각종 라이브공연, 마오리 하카 공연 등이 포함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날 밤 행사는 뉴질랜드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기념할수 있는 무료 행사로서, 온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미리 도착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날 밤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저녁8시에 벌어질 대규모의 불꽃놀이와 빛광선쇼가 될 것이라고 하며, 뉴질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로서 3.5톤의 폭죽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이라고 한다. 축하 폭죽은 스카이타워와 시내 중심가 건물 4곳, 그리고 오클랜드도메인공원, 와이테마타항구에 띄워진 4개의 큰 바지선박에 장착되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별히 개막식 밤 행사를 위해 가수 돈 맥글레이션이 작곡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광선쇼가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개막축하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바이어덕트에 와카보트 20척이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뒤이어 대규모 하카와 뮤직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저녁8시15분에는 이든파크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대 통아의 첫 경기를 시내 워터프론트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무료 관람을 할수도 있다.
개막식날 밤 행사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4.00pm: Te Herenga Waka – fleet arrival
4.40pm: Dave Dobbyn and band at Queens Wharf
5.00pm: Kaihoe procession and mass haka
5.55pm: Mayoral welcome followed by haka
6.10pm: The Finn Brothers concert – headline act
7.30pm: Opening Ceremony from Eden Park live on waterfront big screens
8.00pm: Sound and Light Show - “All Lit Up”
8.15pm: Opening Match between New Zealand and Tonga live from Eden Park on waterfront big screens
10.15pm: Live performances by Dane Rumble, Midnight Youth, Kora and DJ Manuel Bundy
2.00am: Queens Wharf closes
출처: 로컬리스트와 뉴질랜드헤럴드 종합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