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 맥컬리 외무부장관은 오늘(6일), 뉴질랜드가 통아에서 신규 태양열발전소 건립을 위해 약8백만불가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발전소는 뉴질랜드 정부와 함께 민영기업인 메리디안에너지사, 그리고 통아전력사와 통아 정부가 공동출자를 통해 지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퍼시픽비지니스투자세미나 간담회에서, 맥컬리장관은 지역발전을 위해 민영기업들의 참여가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사업을 모범으로 삼아 앞으로 공공분야와 민간분야가 합작하여, 유사한 인프라사업계획들을 퍼시픽연안국가에서 펼쳐나갈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을 것”을 희망했다.

뉴질랜드는 이번 건설사업에 총 790만불을 투입할 예정에 있으며 올해말경부터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됐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