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세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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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세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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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60대 뉴질랜드 시민권자로  이란의 테헤란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발리를 경유하여 2월26일에 개인 승용차로 집으로 귀가했다. 그리고 2월 28일 오후 테스트를 통해 감염 확진을 받았다.

 

두번째 확진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까지 79명의 사망자, 20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북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귀국한 후 뉴질랜드 확진자가 되었다.이탈리아에서 싱가폴 경유 오클랜드로 들어온 뉴질랜드 시민권자로 3월2일 팔머스톤 노스, 같은 날 Air NZ 8114 Palmerston North 에서 오클랜드 ,두차례의 국내선 비행기를 탔다.

 

2번째 확진자는 증상이 가벼워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며, 싱가폴에서 오클랜드까지 비행기에서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2월 25일 이후 오클랜드에서 파머스톤 노스 왕복과 2곳의 병원 방문을 포함한 오클랜드에서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가족 중 2명은 웨스트 레이크 보이즈 고등학교와 웨스트 레이크 걸즈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나 증상은 없다. 그러나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고 이들 2명 학생은 이탈리아를 방문하지 않았다.학교측은 잘 관리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보건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이 말했다.

 

 세 번째 확진 환자는 두 번째 확진자 여성의 파트너는 아니라고 말하며, 파트너에 대한 검사 결과는 5일 오후에 나올 것으로 밝혔다. 

 

클라크 장관은 세번째 확진 환자는 다른 확진 환자들과는 관련이 없지만, 아직까지 개인 정보나 지역 등 정확한 내용이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5일 오후에 미디어를 통하여 발표할 것으로 전했다.

 

아던 총리는 손씻기 등의 위생관리 철저, 몸이 안좋으면 자택에서 쉬기, 기침시 예절 등을 잘 지키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고 말했다.

 

보건국은 최근 중국, 이란,발리 또는 싱가폴 비행 중 발열,기침 가래등 증상이 나타난 사람 ,확진자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 그리고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모든 사람들은 헬스라인 0800 358 5453으로 연락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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