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내린 추위에 폭설
뉴질랜드에서 50년 만에 내린 최대 폭설로 일부 도로와 전력이 끊기고 항공편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 이틀 연속 내린 폭설로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공항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수도인 웰링턴과 오크랜드를 비롯한 소규모 도시의 일부 항공편도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뉴질랜드기상청(MetService)은 수도인 웰링턴은 남극에서 몰아친 차가운 바람 때문에 기온이 1시간 반 만에 8도에서 5도로 뚝 떨어졌으며 이날도 폭설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16일 이틀 연속 내린 폭설로 뉴질랜드 최대 공항인 크라이스트처치와 퀸스타운 공항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수도인 웰링턴과 오크랜드를 비롯한 소규모 도시의 일부 항공편도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됐다.
뉴질랜드기상청(MetService)은 수도인 웰링턴은 남극에서 몰아친 차가운 바람 때문에 기온이 1시간 반 만에 8도에서 5도로 뚝 떨어졌으며 이날도 폭설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