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노스 캔터베리에 지진이 발생했다.  지오넷은 규모 5.1의 지진으로 남섬 일부가 흔들렸다고 발표했다. 오늘(16일) 새벽 4시 28분 크라이스처치에서 100Km 정도 북쪽에 있는 컬버든 지역의 북서쪽 10Km, 지하 10Km wlwja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약 7백 명 정도가 지진을 느꼈다고 지오넷 서비스의 웹사이트를 통하여 신고하였지만, 아직까지 피해 상황은 접수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토요일 밤 11시 5분에는 강도 5.9의 지진이 Bay of Plenty 지역 테 아라로아 북쪽 110Km, 지하 12Km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강도로는 금년들어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이를 느낀 사람들은 오히려 많지 않았으며, 주로 오클랜드와 Hawke’s Bay 지역에서 4백 명도 채 안되는 사람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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