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입국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 규제 어길시 추방...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뉴질랜드 입국 후 14일간의 자가 격리 규제 어길시 추방...

일요시사 0 1088
52c5d1574ed2ab9d508ba7375d15c97c_1584401619_968005.jpg


(KCR방송=뉴질랜드)제신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 입국 후 자가 격리를 하지 않는 사람을 절대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지난주 코비드19 확산을 저지하기위해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사람에게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는 규제 안을 발표했다.

태평양 섬나라​(쿡제도, 피지, 키리바시, 마샬군도, 미크로네시아, 나우루, 뉴칼레도니아,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군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토켈라우 제도, 월리스 푸투나 제도)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이 규제에서 유일하게 제외된다.아던 총리는 월요일 이 규제에 따르지 않는 사람은 추방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임시비자 소유자들은 자가 격리 또는 추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또한 이 규제에 따르지 않아 뉴질랜드에서 추방되면 앞으로 뉴질랜드나 다른 국가의 비자 신청 시 거부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총리의 경고는 월요일 2명의 관광객이 자가 격리할 마음이 없고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여행을 계속할 것이라고 뉴스허브와 인터뷰한 후에 나왔다.

“만약 당신이 뉴질랜드를 보살피면 뉴질랜드도 당신을 보살필 것입니다.그러나 만약 자가 격리할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이곳에서 환영 받지 못할 것이고 당신은 추방당하기 전에 떠나야 합니다.”는 뉴질랜드를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메시지이자 경고이다.

또한 제신다아던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500명 이상이 모이는 실내,야외 모임을 진행하지 않을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아던 총리는 정부 초미의 관심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건강과 경제 안정이라면서 대규모 집회의 불허 결정을 내린 이유라고 밝혔다.

이 결정은 축제,자선 바자회,스포츠 행사,교회 및 문화 행사와 같은 꼭 필요하지 않은 행사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학교나 대학은 이에 적용되지 않으나 교육부도 가능한 한 집회는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했다.

아던 총리는 이번주 후반에 대규모 결혼식 같은 행사 및 집회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을 더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재무부와 중앙 은행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영향에 대해 긴밀히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Korean Catholic Radio

 

주파수/방송

Planet FM 104.6 ~  오전9:40-11:30

홈페이지*

https://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기타 문의

nzkcr@hotmail.com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