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기금 모집 쏘세지 씨즐 판매 - 도네이션 택스 크레딧 신청 못해
국세청은 쏘세지 씨즐 판매를 통해 얻은 기금에 대해 자선기부금용 세금 환불(Donation Tax Credits)을 요구하는 경우, 판매금을 회수당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세청은 오늘(3일) 실질적으로 진정한 기부용 헌금이 아니라 다른 기금모집 판매활동을 통한 금액에 대해 세금크레딧을 요구하는 경우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한 ‘레비뉴 경보(Revenue Alert)’를 발령했다.
이러한 경보는 국세청 업무에 상당히 늘어나거나 급격히 부상한 이슈들에 대해, 연간 2회정도 발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측은 “앞으로 진정한 기부용 헌금인지 아니면 다른 활동을 통해 얻은 기금인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세청측은 일부 단체들이 실제적인 헌금이 아닌 쏘세지 씨즐 판매와 같은 기금모집 활동을 통한 금액에 대해서 GST 납부는 커녕 외려 세금 크레딧을 요구하는 경우들을 사례로 들며, 앞으로 부적격이라 판정된 크레딧들에 대해 회수작업을 벌일 것이며, 경우에 따라 벌금을 물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측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사기행위로 간주하며, 심할 경우 검찰에 기소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세청측은 “(쏘세지씨즐을 사면서) 웃돈을 더 얹어주거나 할때 정말로 자선기금단체인지 아니면 그 돈이 진정으로 자선기금으로 쓰여질 것인지 등 한번 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며 대중들의 경각심을 요구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
국세청은 오늘(3일) 실질적으로 진정한 기부용 헌금이 아니라 다른 기금모집 판매활동을 통한 금액에 대해 세금크레딧을 요구하는 경우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이에 대한 ‘레비뉴 경보(Revenue Alert)’를 발령했다.
이러한 경보는 국세청 업무에 상당히 늘어나거나 급격히 부상한 이슈들에 대해, 연간 2회정도 발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측은 “앞으로 진정한 기부용 헌금인지 아니면 다른 활동을 통해 얻은 기금인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세청측은 일부 단체들이 실제적인 헌금이 아닌 쏘세지 씨즐 판매와 같은 기금모집 활동을 통한 금액에 대해서 GST 납부는 커녕 외려 세금 크레딧을 요구하는 경우들을 사례로 들며, 앞으로 부적격이라 판정된 크레딧들에 대해 회수작업을 벌일 것이며, 경우에 따라 벌금을 물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측에서는 이 같은 행위를 사기행위로 간주하며, 심할 경우 검찰에 기소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국세청측은 “(쏘세지씨즐을 사면서) 웃돈을 더 얹어주거나 할때 정말로 자선기금단체인지 아니면 그 돈이 진정으로 자선기금으로 쓰여질 것인지 등 한번 더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며 대중들의 경각심을 요구했다.
출처 : 뉴질랜드헤럴드
시민기자 안선영 nznews24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