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유가 5센트씩 급등, 크라이스처치는 제외
BP측은 오늘부터 유가를 5센트씩 인상했으나,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있는 크라이스처치시는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제 BP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91 무연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07.9센트로 올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BP 사의 마이크 맥기네스 사장은 국제 원유가 폭등과 더불어, 미화 대비 뉴질랜드달러의 가치 하락에 따라, 가격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유감스러움을 비쳤다. 그는 “뉴질랜드 달러 가치 하락이란 악조건 이외에도, 지난주부터, 국제원유가가 리터당 9센트나 급등했다”면서, “가격인상을 될수록 하지않도록 노력했으나, 현재 중동 리비아의 불안정한 상황에 영향을 받아, 국제원유시장도 매우 불안정하고 변동폭이 심하다”고 말했다.
맥기네스사장은 또 다만 현재 크라이스처치는 지진피해로 고통이 큰 지역으로, 이 지역 주민들을 돕는 차원에서 유가를 인상하지않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원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