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2/3 정도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근절을 하기 위하여 록다운을 더 연장하여도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Research NZ는 록다운이 시작된 이후 그 여파에 대하여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잃을 위협에 빠져 있으며, 은행 모기지나 임대료를 내기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밤10시부터 통행 금지 등 지금의 록다운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하였다고 전했다.

4월 22일로 끝나는 록다운을 최소한 2주간 더 연장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60%는 이에 동의를 하였고, 14%는 반대 그리고 26%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자리를 잃거나 모기지나 렌트비 지불에 대한 두려움도 증가했다.현재 국민의 건강과 국가 경제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지만, 대다수의 뉴질랜드인은 어설프게 록다운을 푸는 것보다는 코라나바이러스를 한 번에 근절시키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지난 설문 조사의 57%에서 67%로 증가했다. 모기지 상환에 대한 걱정도 57%에서 64%로 늘어났으며, 렌트비에 대한 우려도 지난 설문 조사의 53%에서 64%로 증가했다.  

경찰의 공권력이 더 강화될 필요가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85%는 동의를 하였으며, 응답자의 72%는 불필요한 이동을 막기 위하여 밤 10시부터 통행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한 질문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직에 대한 두려움은 지난 설문 조사의 57%에서 67%로 증가했다. 모기지 상환에 대한 걱정도 57%에서 64%로 늘어났으며, 렌트비에 대한 우려도 지난 설문 조사의 53%에서 64%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