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edral of the Blessed Sacrament in Christchurch 철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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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9:03
Cathedral of the Blessed Sacrament in Christchurch 철거 결정
[KCR제공=뉴질랜드] 지난 몇 년 동안 안전 점검과 복원 공사 계획을 검토한 결과 크라이스처치의 주교자 성당인 Cathedral of the Blessed Sacrament in Christchurch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크라이스처치의 폴 마틴 주교는 어제 미사 중에 이와 같이 밝히며, 결정을 내리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크라이스처치 바실리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한 주교자 성당은 크라이스처치 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르네상스식 건축 양식으로 1905년에 봉헌됐지만, 2010년 9월 4일의 대지진으로 정면에 세워진 두 개의 종탑이 무너졌고, 뒷면에 있는 돔 지붕도 무너졌다.
지난 9년 동안 주교자 성당 복원을 위해 스무 개 이상의 제안이 제시되었지만, 완전히 철거 후 재건축 하기로했다. 재건축 비용은 약 1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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