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들 밀반출입, 엄격한 통제와 징역형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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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2 11:47
(KCR방송=뉴질랜드) 곰의 쓸개즙을 몰래 들여오는 사람에세 처음으로 살형이 구형되었지만, 매년 뉴질랜드 국경에서는 밀수로 반입되는 금지 품목들 수 만 건 중의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11일), 보전부의 관계자는 야생동물들의 밀반출입에 대하여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무기류와 마약류 다음으로 야생동물들과 부산물들이 밀거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자연 환경에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 오클랜드 법원에서는 곰 쓸개즙을 밀수한 중국계 여성에게 7천 5백 달러의 벌금이 판결되었으며, 이러한 물품들을 몰래 들여오는 사람들에게 경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그녀는 이미 2007년도에 말린 해마를 밀수한 혐의로 한 차례 경고를 받은 바 있지만, 보호 식물 표본들을 들여왔으며, 2018년도에는 곰쓸개즙을 가루로 만들어 와인에 섞어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앞으로 이런 종류의 밀수자들에게는 징역형이 내려질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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