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NZ NEWS,탑승전 코로나 음성 증명,다음 주부터 모든 국가들에 적용
탑승전 코로나 음성 증명,다음 주부터 모든 국가들에 적용
Jacinda Ardern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비디오 라이브 스트리밍을 다시 시작하면서, 모든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질문 즉 백신에 대한 내용과 언제 입국시 격리 절차를 없앨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답을 하였다.
Ardern총리는 아직까지 백신이 국경 통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와 증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다른 나라의 사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국경 통제에 대하여는 더 강화된 규정들이 적용되어,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 이전에 사전 코로나 음성 확인 절차가 적용되지만, 호주와 일부 남태평양 국가들과 남극은 예외로 한다고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들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사전 음성 확인 제도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모든 국가들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드-19 대응부 Chris Hipkins 장관은 대부분의 항공기 노선들이 모든 이들의 관심사라고 말하며, 3월말로 예정된 백신 1차분 도착에 앞서 적은 분량을 먼저 받아 시험적으로 안전성 점검과 국경 관리 근무자들에게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오르는 주거 비용으로 식품 지원 요청 수 늘어나
계속해서 오르는 주거 비용으로 인하여 식품 지원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의 새로운 자료에서 식품 지원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7년 전에 비하여 네 배 이상 늘어났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긴급 식품 지원에 월평균 2천 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식품 지원을 하고 있는 Food Bank와 다른 서비스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 개발부 Carmel Sepuloni 장관은 19일 1News와의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오른 주거 비용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키위들의 돈을 주택이 빨아들이면서 식품을 구입할 자금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연정 파트너인 Green Party에서는 Labour 정부가 주택으로 인한 주거 비용의 압박을 완화하기 위하여 부동산 투기에 대한 세금이나 최저 소득 보장 등의 조치들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저기압 세력으로 산불과 집중 호우로 피해 발생
지금 뉴질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기압 세력은 뉴질랜드를 동부지역은 산불과 서부 지역은 집중 호우로 나누어 놓고 있다. 19일 남섬의 알프스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 지역에는 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면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동부 지역에서는 야산 지역에 산불들이 일어나고 있다.
크라이스처치의 Cass Bay의 15헥타아르 지역에 산불이 나면서 여러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 또, 북섬 헤이스팅스 Fernhill 지역에서도 밤사이 산불이 일어나면서 십 여 채의 주민들이 대피하도록 안내되며,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만델 Hot Water Beach ,돌고래들 나타나
해변을 찾은 사람들은 19일 코로만델 Hot Water Beach 앞바다에 여덟 마리의 돌고래들이 나타면서 신나는 장면을 즐길 수 있었다.19일 오후 4시 30분 경 한 떼의 돌고래들이 앞바다에 나타난 장면이 비디오 화면에 녹화되어 3TV 뉴스를 통하여 공개되었다.
돌고래들은 사람들 가까이까지 다가오면서 서핑을 하는 사람들과 불과 몇 미터 사이를 두고 같이 수영을 하는 장면들이
소개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코로만델은 돌고래들과 같이 수영을 하기도 하고, 고래의 수영 모습을 지켜보거나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전부 관계자는 보트나 제트 스키 등으로 이들에게 가까이 갈 경우 돌고래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하며, 속도 제한과 너무 가깝게 근접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위반 시 해상 동물 보호법에 따라 최고 2년의 징역형 또는 2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소비자들, 식료품과 주류에 더 많은 지출
소비자들은 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지난 달 식료품과 주류에 더 많은 지출을 한 것으로 통계청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통계청의 자료에서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크레딧 카드와 데빗 카드 사용 금액은 그 전년도 12월에 비하여 2억 5천만 달러가 더 많은 3.5%가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
지난 해 4/4분기 동안에는 전자 카드로 결제된 소매 지출은 2백억 달러로, 2019년 4/4 분기에 비하여 8억 천 6백만 달러가 더 많았으며, 4.3% 더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 품목별로는 크리스마스로 인하여 식료품인 그로서리와 주류에 7.5%의 소비가 늘어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구와
가전제품, 전화기와 노트북 등의 전자 기기에 대한 지출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호텔과 모텔 등의 숙박업소에 대한 지출은 2019년 12월에 비하여 32%나 줄어들었으며, 해외 관광객이 없는
상황에서 이 분야 산업의 타격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2020년 카드 결제 금액 지출은 4월과 5월 록다운으로 인하여 소비가 정체되어, 2019년도에 비하여 0.2%
줄어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