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쳐치 시티카운실은 9월 10일 회의를 통해서 도시재생 활동에 우선순위를 정할 것을 추천하는 보고서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도시재생우선순위 보고서 (Urban Regeneration Priorities Report)는 올해의 재생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2021년의 다음 장기계획에서 고려할 핵심 지역들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그 보고서에서는 사회,환경, 경제적인 정보를 종합적으로 수집해서 제작된 분포도지도(Heat Map)을 통해 도심재생 우선순위 핵심지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현할 것이다.  지난 1월에 취합된 지도정보는 이들 우선순위 지역들에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회-경제적 이슈와 물리적인 재생가능성등에 관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시내 중심지는 물론 많은 지역들이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제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올해는 크라이스트쳐치 중심지역, 도심인근 동부지역과 재생우선 지역에 위치한 공공주택제안등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도시 중심지의 재 활성화 및 도심생활의 성장, Linwood Village 활성화 및 정부기관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는 공공주택 지역들을 위한 활성화방안 추진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고서에는 2021-2031년 장기계획에 포함 되야 할 다음 지역과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다.  

- Otakaro Avon 강의 산책/보행로

- Sydenham

- Lyttelton

- Woolston

- New Brighton

- Linwood-Eastgate

- Bishopdale

가까운 미래에 추진될 다수의 중간단계 프로젝트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중심지역에 관한 어떠한 형태의 변형된 재생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에 대해서는 2021-2031년 장기계획의 일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  

이러한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움직임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크라이스트쳐치 시민, 지역사회, 비지니스에 최대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확신을 부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고 : 

https://www.otakaroltd.co.nz/assets/Uploads/christchurch-central-recovery-plan-march-2014-a4.pdf

https://ceraarchive.dpmc.govt.nz/sites/default/files/Documents/christchurch-central-projects-and-precincts-map-july-2015-a4.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