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2개월 이내,1/4정도가 일자리 잃을 것으로 우려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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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09:20
통계청의 가계 노동력 조사 Household Labour Force Survey에서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응답자의 1/4정도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금년 2/4 분기 동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응답자의 7%는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거의 확실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전국적으로 모든 근로자수로 환산하면 18만 5천 명이 되게
된다.
또, 응답자의 18%는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절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국적으로는 46만 8천 명이 해당하게 된다. 71%는 거의 일자리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답하였으며, 4%는 앞으로 일 년 동안의 변화에 대하여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가계 노동력 조사는 금년도 2/4분기에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이번 사회 전파로 인한 록다운의 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직원을 고용하지 않은 자영업자들의 10% 정도는 안정성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답하였으며, 6%의 피고용된 근로자들보다 더 불안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영구적인 근무자들이나 계약직 근무자들이나 모두 일자리의 불안정성에 대하여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비드-19로 인하여 새로 시작된 통계 조사로 비교
자료는 없다고 통계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