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 절반 이상,공립학교의 점심 무료 제공 원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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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08:54
뉴질랜드 절반 이상의 국민들은 정부가 공립학교의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 TVNZ의 Vote Compass에서 정부의 무료 점심 제공에 대하여 51%가 지지하고 있으며, 31%는 반대 그리고 18%는 중립적이거나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13세에서 39세 사이의 비교적 젊은층에서 이에 대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로 학교를 다니면서 배가 고팠던 젊은층으로 추정되고 있다.
Labour Party와 Green Party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압도적으로 무료 점심 제공에 지지를 하고 있으며, National 지지자들도 절반 정도가 이에 대하여 찬성의 뜻을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