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05일 NZ NEWS , 코비드에 대한 느슨한 경계심 큰 위험 초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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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05일 NZ NEWS , 코비드에 대한 느슨한 경계심 큰 위험 초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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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수, 지난 해보다 세 배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세 배가 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희생자들은 크리스마스 날,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Clevedon- Kawakawa Road에서의 충돌로 두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어제(4일)에도 Kaimai Ranges에서 승용차가 트럭과 충돌하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열 한 명째 희생자가 되었다.


지난 해 2019년-2020년 연휴 기간 동안에는 네 명만이 목숨을 잃었었다. 경찰의 공식적인 연휴 기간은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4시부터 오늘(5일) 오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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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 Rotokawau 호수에서 익사 사고 


어제(4일) 오후, 로토루아에서 한 소녀가 익사한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35분 경 로토루아의 Rotokawau 호수에서 익사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히며, 이 소녀는 이미 발견 당시 사망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녀의 나이와 개인 신상에 대하여 더 이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검시관의 부검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로써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다섯 번째의 익사 희생자로 전해졌다.


또, Hauraki District에 있는 Miranda 에서 한 소녀가 물에 빠져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8시 47분 경 Miranda Holiday Park에서 일어난 사고로 구급차와 경찰이 출동하였으며, 물에 빠진 소녀는 헬기를 이용하여 오클랜드의 Starship Hospital로 이송되었다.


이 소녀의 상태는 심각한 중태 인것으로 전해졌으며, 물에 빠진 다른 한 명도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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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단백질 스피룰리나 인공 재배 성공 


식물성 단백질로 알려진 스피룰리나의 인공 재배가 뉴질랜드에서도 성공적으로 나타나면서 1억 달러 이상의 시장에 참가하게 되었다. 농장 지대인 Manawatu 지역에 위치한 50미터 길이의 두 개의 그린 하우스는 인공 연못 속에서 이끼류의 하나인 스피룰리나를 인공 재배하고 있다.


NZ Algae Innovation 의 Rob Lawler 대표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대량의 인공재배로 식품 보조제의 원료 생산을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첫 번째 인공 재배 농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에서의 생산은 보다 고급 품질로 분말과 정제형 그리고 스프링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시장에 발을 들일 예정이라고 말하며, 또한 소비자들은 스무디와 무슬리 바 등의 제품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생산 능력을 더 늘리면서 제조 원가를 낮추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뉴질랜드의 새로운 1차 산업 제품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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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er App 사용 줄어 관계자들 우려 


해외에서 코로나 팬더믹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뉴질랜드 국내에서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중의 하나인 Tracer App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관계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포스터 스캔 건수는 1/3정도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Newshub은 몇몇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포스터 스캔에 대하여 점점 더 의식이 약해지고 무관심해지는 모습을 보도하였다.


이에 대하여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추적 장치에 대하여 국민들의 충분한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하였다.


지난 2주 동안 5백만 회의 스캔이 이루어졌으나, 앱으로 등록된 2백 4십만 사용자들을 고려하면 주당 1회의 스캔인 것으로 밝히면서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설명했다.


오타고 대학교의 역학 전문 Michael Baker 교수도 국내에서 사회 전파가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또 백신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이지만 지금의 느슨한 경계심은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며, 번거롭지만 Covid Tracer App의 사용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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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마약류 검거,여전히 조직 범죄단의 주요 시장 


경찰은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검거가 계속되고 있지만, 조직 범죄단들도 지능적으로 이를 피하면서 계속해서 공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찰과 세관은 마약류 조제와 유통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검거 작전을 펼치면서 거의 매주마다 검거하고 있으나, 여전히 연간 6억 달러에 이르는 마약 시장이 존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3개월마다 천 2백 Kg에 이르는 메탐페타민들을 차단하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을 무릎쓰면서도 불법 마약류를 공급하는 조직들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으며, 계속되는 검거 활동으로 불법 마약류 공급가격도 다른 나라에 비하여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수요가 있어 조직 범죄단의 주요 시장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마약류 단속과 검거 활동은 계속하면서 국내 수요도 줄이는 계몽활동도 진행될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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