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NZ NEWS,모든 귀국자들 비행기 탑승 전,코비드-19 음성 확인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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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NZ NEWS,모든 귀국자들 비행기 탑승 전,코비드-19 음성 확인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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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건물 유리창, 도끼로 깬 남성 검거 


13일 아침 웰링턴 국회 의사당에서 도끼로 의사당 건물에 피해를 입힌 한 남성이 검거되었다. 경찰은 13일 새벽 5시 25분 경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국회 의사당 건물 Beehive로 출동하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 1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이 남성은 별다른 사고 없이 검거되었다.


관계 당국은 이 남성은 유리창을 몇 장 부수었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했다.


센트럴 오타고 체리들,최악의 집중호우로 수천톤 버려져


수 천 톤의 센트럴 오타고 체리들이 40년만에 최악의 집중 호우로 인하여 버려지게 되었다. 농장주들은 코비드-19로 인하여 체리 수확을 위하여 일손을 확보하려고 애를 썼지만, 지금은 비로 피해를 입은 체리들을 선별하고 버리도록 하는 데에 절대적으로 일손이 부족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Summerfruit NZ의 Richard Palmer 대표는 수확기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체리가 벌어지면서, 센트럴 오타고 지역의 체리 피해는 전 지역에서 상당하다고 말하며, 수출가격으로 보면 약 5천만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농장들 대부분은 평균 40~60% 정도 수확물 피해를 입었지만, 일부 농장들은 완전히 모든 체리들을 버려야 하는 피해를 입으면서 지난 해 7천 톤에서 8천 톤의 수확 물량이 금년에는 3-4천 톤으로 줄어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작은 묘목들도 물에 잠기면서 체리 농장들의 손실이 이번 시즌으로 끝나도록 농장주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은 피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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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귀국자들 비행기 탑승 전,코비드-19 음성 확인 의무화 


12일, 정부는 보건부 보건 국장에게 권한을 위임하면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려는 모든 키위들은 비행기 탑승 전에 코비드-19 음성 확인을 의무화하도록 할 예정으로 밝혔다.다만, 호주와 남극 그리고 일부 남태평양 국가들에게는 예외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돌아오는 키위들에게만 출발 전 음성 확인 절차가 시행되고 있지만, 12일 정부의 발표에 따라 거의 모든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려고 하는 키위들에게도 적용되게 된다.


12일 Chris Hipkins 코비드-19 대응부 장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도착 후 당일 검사에 대한 대상도 호주와 남극, 일부 남태평양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다른 나라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3일째 검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시설의 복도나 홀에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었으나, 앞으로 모든 입국자들은 당일 검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시설 호텔 방에서 대기하여야 하는 것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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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판매한 중국계 여성 3만 천 5백 달러 벌금형 


오클랜드의 한 미용용품 판매자는 식용으로 금지되어 있는 새 둥지를 보유하고, 판매하였으며 또한 판매하려한 시도로 3만 천 5백 달러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30세의 중국계 여성 판매자는 중국인들의 소셜 미디어 앱인 WeChat을 통하여 새 둥지들을 판매한 혐의로 지난 월요일

와이타케레 법정에서 벌금형의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예방적인 차원에서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하며 이미 금전적

소득을 취한 부분에 대하여 벌금을 부과하였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 해 5월부터 11월사이에 새 둥지를 판매하였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Biosecurity Act 1993에 세 가지 위반으로 기초 산업부 MPI는 밝혔다.


MPI의 관계자는 칼새의 침으로 만들어진 둥지가 중국인들에게는 효험이 있는 약 또는 고급 식자재로 쓰여지고 있지만, 이로 인하여 조류와 관련된 질병들이 전파될 수 있으며 방역 처리되지 않은 제품들을 뉴질랜드로 반입할 수 없는 규정들을 위반한 것으로 설명하였다.


그녀는 지난 해 말 두 개의 말린 새 둥지를 팔았으며, 765달러의 수익을 올려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기온,뉴질랜드 사상 일곱 번째 따뜻했던 해 


지난 해의 기온이 뉴질랜드 사상 일곱 번째로 따뜻했던 해로 나타났다. NIWA는 지난 해의 연간 기상 요약을 발표하면서, 전국적으로 연간 평균 기온이 13.24도로 1981년부터 2010년 사이의 평균 기온보다 0.63도 높은 것으로 밝혔다.


가장 더웠던 해는 2016년으로 13.45도 나타났으며, 지난 8년 동안 중 6년이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가장 뜨거웠던 날씨는 1월 31일 기스본의 38.2도로 다섯 번째로 뜨거웠던 1월로 알려졌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뭄 현상이 나타났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40일 이상 이어졌으며, Blenheim 지역은 64일 동안 계속되었다.


겨울은 북섬의 경우 예년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면서 연초의 가뭄에서 거의 회복할 수준으로 축축한 날씨를 보였지만, 남섬 스키장 지역에는 눈이 적어 어려움을 보이기도 하였다.


NIWA의 기록은 1909년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근래에 들어 매년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서부 지역 한 카페에 도둑 


더운 날씨속에서 자전거를 타던 도둑이 오클랜드 서부 지역의 한 카페에 침입하였지만, 두 개의 아이스 블록만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카페의 매니저는 월요일 오전 7시 출근을 하였지만 카페 유리창이 부숴지고 도둑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CCTV를 확인하여 새벽 3시 45분경 도둑이 들은 것으로 전했다.


카페의 CCTV 영상에는 상의를 입지 않은 20대 남성이 카페 유리창을 여러번 가격하여 부수고 건물안으로 들어왔으며, 알람이 울자 헤드폰을 쓰고는 진열장 안의 아이스 블록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카페의 매니저는 현금을 남겨두지 않아 식품만이 남아있기 때문에 도둑이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Te Atatu Road에 있는 카페로부터 신고를 받고 27세의 남성을 절도와 고의적인 기물 파손 등의 혐의로 검거하여,

와이타케레 법정에서 판결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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