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뉴질랜드 국내총생산 년간기준 2.2% 감소
뉴질랜드 GDP 발목잡은 COVID-19, 2020년 9월말기준 년간 GDP -2.2%
국내총생산(GDP)이 지난 3/4분기 14% 급등했다. 이는 COVID 락다운 기간이었던 2/4분기의 GDP 11%하락이후의 반등한 것이다. 3/4분기중인 8월에 오클랜드는 Covid-19경보단계가 3단계로 여전히 COVID의 영향권에 있었지만 14%반등은 뉴질랜드 역사상 분기기준 최고 성장률로 2020년 초반 락다운으로 문을 닫았던 비필수 비지니스가 3/4분기 영업을 재기했기 때문이다.
전년 3/4분기때 보다 높은 수치로 COVID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Covid-19의 영향은 산업별로 특색있고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산업의 경우 한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4분기 실적은 인상적으로 보이겠지만 2/4분기의 기록적인 하락에 이은 결과로 Covid-19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락다운으로 손실된 부분을 다 만회하지는 못했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이는 2020년 9월까지 지난 1년 GDP성장율은 -2.2%로 연간기준 최대의 감소폭이다. 3월과 4월 뉴질랜드의 COVID 억제조치는 다른 국가들 보다 더 엄격하게 시행된 후, 9월이후 빠른 완화로 전환되었다.
(코로나 정부별 대응 엄격도 - 자료 캡쳐 Our World in Data)
뉴질랜드 GDP의 약 3분의 2를 생산하는 서비스 산업은 2분기 -9.8%이후 11.1%상승 했다. 제조업지수는 -15.9%후 26% 상승반전 되었고 1차산업은 -7.1%후 4.6% 상승을 했다.
분기별 성장률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업종은 소매업과 숙박업(42.7%), 건설업(52.4%), 제조업(17.2%)등이다.
숙박업,식당과 술집들도 뉴질랜드 국경봉쇄로 국제 여행객 감소로 인해 3분기까지 지난 1년간 -11.8%로 관련업계의 타격이 컷다.
운송,우편,창고업은 2분기 39% 하락한 후 3분기 16%상승에 그쳤으며 이는 국제 및 국내 항공여행 감소의 영향으로 2019년 9월까지의 활동 수준보다 거의 2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