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관광,접객업 요리사 이민요건 완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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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관광,접객업 요리사 이민요건 완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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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우드(Michael Wood) 이민 장관은 지난 9일 관광과 호스피탈리티(접객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업계의 요청에 따라 요리사 채용 요건을 조정했다.


보다 광범위한 관광.호스피탈리티 분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전환에 보다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해 중간 임금기준치의 면제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마이클 우드 장관은 "세계가 COVID-19에서 회복됨에 따라 노동력 부족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관광,호스피탈리티 부문의 우려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탄력적인 운영방식을 추구함에 따라 가능한 이러한 문제를 지원히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그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AEWV(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인증받은 고용주 워크비자)를 통해서 고용되는 요리사의 자격요건을 제거하는 것은 실무경험 많은 최고 등급의 요리사들이 뉴질랜드로 올 수 있게 된다는 업계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이번 조정은 10월 18일 부터 시행됩니다.


셰프가 뉴질랜드 요리사 자격증(레벨 4)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보유해야 하는 요건은 이러한 역할에서 임금 및 고용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는 노동 시장 상황이 힘들어진 시기에 일부 고도로 숙련되거나 경험이 풍부한 요리사를 포함하여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요리사를 채용하기 위해 이러한 요건이 그들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들었습니다.


요리사를 고용하는 고용주들은 이제 중위임금(median wage)과 시장 요율(market rate) 요구 사항만 충족하면 됨으로 고용주들은 더 많은 이루 요리사 풀을 통해서 고용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할의 이민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민성 관계자들은 향후 12-18개월 동안 공인자격증이 없는 숙련된 요리사를 식별하고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많은 관광 및 접객업체들은 정부의 임시적 중위 임금 예외가 1년 더 연장됨에 따라 더 낮은 임금 기준으로 이민자를 계속 고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4월에 고용주는 AEWV 중위 임금의 95%나 시급 $28.18 을 이주 근로자들에게 지불하게 될 것이며 2024년에는 중위임금의 100%로 오르게 됩니다.


이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상한을 두배로 늘리고 근로조건 개선과 RSE(인증된 계절고용주)의 수를 늘리는 것을 포함해서 노동력이 필요한 주요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최근의 다른 실질적인 변화들에 이은 추가 조치입니다.


기존 정책에 따라, 시간당 $29.66달러의 새로운 중위 임금이 2023년 2월 27일에 이민 시스템에 채택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드립니다. 부문별 협약등 중위임금에 연동되는 모든 임금기준들도 업데이트됩니다.


정부는 뉴질랜드를 보다 고임금 경제로 전환, 이주 노동자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고용주들이 뉴질랜더들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을 제공하고 경력 체계를 개선하도록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다양한 부문에서 더 개선된 임금과 조건에 대한 분명한 증거와 함께 작동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를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창출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가 이민 재조정 목표를 이행하고 있고 기존 정책 설정이 시장 변화에 맞춰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서 중간 임금 기준치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현행 임금 기준은 2023년 2월 새로운 중위 임금이 나올때 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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