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한 인생의 성공적인 첫 출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당 정부는 우리 아이들이 21세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산 2012’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국민당 정부는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 분야에 향후 4년 동안 5억1,200만 달러의 추가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학부모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가 학급당 교사-학생 비율을 소폭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한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정부는 학부모와 교사들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 교육 관련 일부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저희 국민당은 교사의 자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만이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부는 취학 아동의 98%가 반드시 유아교육 과정을 마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유아 교육을 통해 인생의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만큼 앞서 언급한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5년 동안 만 18세 젊은이의 85%가 NCEA 레벨 2 또는 유사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젊은이들이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격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학업성취도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며칠 전 런던에서 열린 영국 여왕의 즉위 60주년 행사와 유럽 정상급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대표로서 유럽 정상들과 만나 글로벌 경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