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 칼럼--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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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중소기업 지원

일요시사 0 769

 

소규모 비즈니스 업체들이야말로 우리 커뮤니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뉴질랜드 전체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과 투자, 신규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소규모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습니다. 이것은 소규모 업체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운영했을 때의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각각의 커뮤니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정부는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저축을 장려하는 세금 제도를 구축했습니다. 실제로 국민당은 집권
1기에 ‘영업세’(Business Tax)를 28%로 낮춰 기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가계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중소기업들이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변경했습니다.
고용주 가운데 60%가 신규 직원을 고용하기 위해 ‘신규직원 90일 수습 고용법’(90-day trial for
new employees) 제도를 활용하는 등 이 제도는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제도는 시행 전 매우
실험적이어서 위험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큰 효과를 거뒀습니다. 고용주의 40%는 정규 직원
채용에 있어 수습 기간에 고용됐던 사람들을 채용했습니다. 

기업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는 고속도로 네트워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교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경제와 나라도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지난주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123억 달러를 투자해 주요 운송 루트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중 교통 시스템을 확장하고 새로운 도로를 개선하거나 만드는 것과 더불어 인도, 자전거 도로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실질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지난주 저는 라로통가에서 개최된 ‘태평양제도포럼’(Pacific Islands Forum : PIF)에 참석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주변 국가와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미국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참석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포럼에서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저는 의회가 휴회인 다음주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분과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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