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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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일요시사 0 659

저는 얼마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다수의 영화사 고위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는 등 성공적인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방문기간 동안 저는 뉴질랜드의 영화 산업을 홍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영화산업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30억 달러에 달합니다. 뉴질랜드는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방문을 미국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더 많은 영화를 뉴질랜드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경제 전반에 걸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늘리고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은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 경제를 건설하겠다는 국민당 정부의 목표 중 하나입니다.

정부 정책은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용측정 기준인 ‘가구별 노동력 조사’(Household Labour Force Survey)에 따르면 순(Net) 취업 인구가 2년 전보다 5만 7천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정부의 조치로 많은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고, 증가하는 인력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고용창출을 위해 '신규직원 90일 수습 고용법'(90-day trial period)을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1만3천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인력을 충원한 고용주의 40%는 “90일 수습고용 제도가 없었다면 새롭게 직원을 고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현재 또는 미래에 고용주가 원하는 기술을 젊은이들이 습득할 수 있도록 고급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견습생의 숫자를 늘리고 엔지니어링 부분 또는 목수와 벽돌공처럼 부족 기술분야에 대한 직업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학 및 직업교육 무료 프로그램인 '청년보장'(Youth Guarantee) 프로그램은 1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1만2천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보장’프로그램에 1억5,2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신뢰를 주고,국민들에게는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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