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 칼럼--강력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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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강력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노력

일요시사 0 725

지난 주 토요일 저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인도 ‘디왈리’(Diwali)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디왈리 축제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도 교민들과 함께 어울려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빛의 축제인 디왈리는 뉴질랜드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디왈리는 활기 넘치는 인도 문화를 체험하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2주간의 휴회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다시 의회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저는 뉴질랜드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일자리를 확충하고 고소득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경제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 쇼크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2008년 집권 이후 경기 침체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뉴질랜드 경제 지표는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6월까지 국내총생산(GDP)은 0.6% 상승했고, 전체 경제 성장률은 2.6%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개발도상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뉴질랜드가 기록한 성장률은 세계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용측정 기준인 ‘가구별 노동력 조사’(Household Labour Force Survey) 에서도 순(Net) 취업 인구가 2년 전보다 5만 7천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것은 가족과 커뮤니티를 위해 긍정적인 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세후(稅後) 기준 임금도2008년 이후 20%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보다 두 배나 높은 수치입니다.

정부의 역할은 기업이 보다 높은 경쟁력과 생산력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민당 정부는 기업이 더 많은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주어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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