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뉴질랜드와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는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총리로서 저는, 뉴질랜드의 주요 무역상대 국가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며, 이들 국가와 중요한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의회는 휴회 중입니다. 저는 전국의 커뮤니티를 방문하면서 뉴질랜드의 발전을 도모할 국민당의 계획에 대해 국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세계 경제가 불확실한 시기에 저희 국민당의 정책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미래를 위한 보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저희의 계획은 모든 가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민당의 정책은 실효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약 6만 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습니다. 경제 성장률은 2.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낮은 금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20만 달러의 담보 대출자들이 4년 전 보다 이자를 매주 200 달러이상 덜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공공 서비스 개선과 성과물을 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범죄율을 낮추고 장기적인 복지 의존도를 줄이면서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수당(Working For Families payment)을 늘리고, 노인연금을 65세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14주의
유급 육아휴가(paid parental leave)와 무이자 학자금 대출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규모의 복지 프로그램 외에도 45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일반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취약한 아기 엄마를 위한 건강육아(WellChild) 서비스와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GP 진료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 다른 동료 의원들과 함께 ‘생산성 위원회’(Productivity Commission)가 작성한 ‘주택구입가능성’(Housing Affordability) 리포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뉴질랜드인들이 각자에게 알맞은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국민당 정부의 정책 가운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정부의 발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www.national.org.nz/[to be confirmed].asp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