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 4%정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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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 4%정도 올라

일요시사 0 699

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면서 주택을 팔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주택 판매 기대 가격이
실제 가격보다 상당히 높게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은
지난 달 61만 2천 달러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달 뉴질랜드 전국의 평균 주택 판매 희망 가격도 4%정도 올랐으며, 특히 오클랜드 지역과 캔터베리에서의 높은 희망 가격이 주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는 기간이 약 20주 정도로 지난 해에 비하여 35%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가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이 비현실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밝혔다.

지난달 바풋 앤 톰슨사가 판매한 평균 오클랜드 주택 가격이 처음으로 60만달러를 넘어섰다. 10월에 판매된 1100채의 자택의 평균 판매가는 61만8천 7백7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달보다 5.6% 상승한 수치이다. 바풋 앤 톰슨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이 최근 들어 가장 활발했던 달로 지난 9월에 비하여 매매 건수가 11.6% 늘어났으며, 지난 해 10월에 비하여는 48.7%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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